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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아자렌카, 윔블던테니스 1회전 무사 통과…세레나도 2회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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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27 10:31 조회9,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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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라파엘 나달(26·스페인)과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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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2위 나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80위 토마스 벨루치(25·브라질)를 3-0(7-6<0) 6-2 6-3)으로 물리쳤다.

2008년과 2010년 윔블던 단식 우승을 차지했던 나달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1회전을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하며 2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에 스타트를 끊었다.

나달은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0-4로 끌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온 뒤 2, 3세트를 내리 따내 승리를 거뒀다.

나달은 "환상적인 승리였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47위 니콜라이 다비덴코(31·러시아)를 3-0(6-1 6-1 6-4)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머레이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윔블던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영국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머레이는 윔블던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6위 조 윌프리드 총가(27·프랑스)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202위 레이튼 휴이트(31·호주)를 3-0(6-3 6-4 6-4)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세계랭킹 20위 니시코리 게이(23·일본)는 1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25·카자흐스탄)을 3-0(7-5 6-3 6-4)으로 꺾고 2회전 무대를 밟았다.

아시아 남자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코리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올해 호주오픈에서 기록한 8강 진출이다.

【윔블던=AP/뉴시스】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가 2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리턴샷을 날리고 있다. 2012-06-27

또 다른 일본선수 소에다 고(28·세계랭킹 58위)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116위 이고르 쿠니친(31·러시아)을 3-0(6-3 6-2 6-1)으로 꺾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아자렌카가 1회전에서 세계랭킹 78위 이리나 팔코니(22·미국)를 2-0(6-1 6-4)으로 완파하고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로 뛰어올랐던 아자렌카는 프랑스오픈 16강에서 탈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아자렌카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지난해 준결승 진출이다.

지난해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인 페트라 크비토바(22·체코)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96위 아크굴 아만무라도바(28·우즈베키스탄)를 2-0(6-4 6-4)으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2위 베라 즈보나레바(28·러시아)는 세계랭킹 39위 모나 바텔(22·독일)을 2-1(2-6 7-6<3> 6-4)로 힘겹게 물리치고 2회전에 합류했다.

비너스 윌리엄스(32·미국)가 1회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가운데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는 1회전 통과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6위 세레나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62위 바보라 자흘라보바 스트리코바(26·체코)에게 2-0(6-2 6-4)으로 승리를 거뒀다.

중국의 정제(29·세계랭킹 27위)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109위 스테파니 뒤브아(26·캐나다)를 2-1(4-6 6-4 6-3)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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