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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나달·페러 4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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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7 11:40 조회8,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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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라파엘 나달(26·스페인)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6·스페인)과 6위 데이비드 페러(30·스페인)가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에 합류했다. 나달과 페러는 8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여기서 이기는 사람이 다른 4강전에서 맞붙는 3위 로저 페더러(31·스위스)와 1위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 중 한 명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싸우게 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2위 나달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니콜라스 알마그로(27·스페인)를 3-0(7-6<4> 6-2 6-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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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개의 서브에이스를 꽂아넣으며 알마그로를 몰아붙인 나달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2시간46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던 나달은 2세트를 45분만에 마무리한 뒤 3세트까지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했다.

클레이코트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8강전까지 5경기를 치른 나달은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16강전까지는 상대에게 19게임 밖에 내주지 않았다. 이는 최근 30년 동안 가장 적은 수치다.

이번 대회에서 61차례의 서브게임을 치른 나달이 상대에게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것은 단 한 번 뿐이다.

나달은 이날 승리로 프랑스오픈 개인통산 전적을 50승1패로 만들었다. 2005년부터 프랑스오픈에 출전한 나달은 2009년 16강에서 탈락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매년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6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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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한 세트도 지지 않고 서브게임도 많이 내주지 않았다니 기적에 가깝다. 달성하기는 쉽지 않은 기록인 것 같다"며 기뻐했다.

나달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6위 데이비드 페러(30·스페인)와 맞붙는다.

페러는 이날 열린 8강전에서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를 3-1(6-4 6<3>-7 6-3 6-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비 때문에 30분가량 경기가 중단되는 가운데서도 페러는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일궈냈다.

페러가 프랑스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5년과 2008년 8강에 진출한 것이 페러의 종전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이었다. 메이저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2007년 US오픈, 지난해 호주오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페러는 "스페인 선수들에게 프랑스오픈은 특별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나달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몸 상태도 아주 좋아보인다"고 전했다.

4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페러와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는 모두 30대다.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진출한 선수들 중 30대가 2명이나 있었던 것은 1969년 로드 레이버와 켄 로즈웰이 나란히 4강에 진출한 이후 43년만이다. 메이저대회로 따지면 2003년 호주오픈에서 안드레 아가시와 웨인 페레이라가 맞붙은 이후 9년만이다.

나달과 페러의 상대전적에서는 나달이 15승4패로 크게 앞서있다.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이 페러에 패배한 것은 2004년 스투트가르트 오픈 이후 한 번도 없었다.

여자 단식에서는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5·러시아)가 8강에서 세계랭킹 25위 카이아 카네피(27·에스토니아)를 2-0(6-2 6-3)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샤라포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7년,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준결승 진출이다. 샤라포바는 지난해에는 4강에서 리나(30·중국)에 져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샤라포바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08년 호주오픈이 마지막이다.

샤라포바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페트라 크비토바(22·체코)와 격돌한다.

크비토바는 이날 벌어진 8강에서 세계랭킹 142위 야로슬라바 스베도바(25·카자흐스탄)를 2-1(3-6 6-2 6-4)로 물리쳤다.

샤라포바와 크비토바의 상대전적에서는 샤라포바가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클레이코트에서의 맞대결은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스투트가르트 오픈이 유일하다. 당시에는 샤라포바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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