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프랑스오픈 프랑스는 챔프 28년간 배출 못했는데 올해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58)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프랑스오픈 프랑스는 챔프 28년간 배출 못했는데 올해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1 11:23 조회7,79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789

본문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2012 프랑스오픈이 대회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역대 메이저대회 여자단식 우승컵 20개를 나눠가진 '흑진주' 윌리엄스(미국) 자매의 충격적인 1,2회전 탈락이 단연 화제의 중심에 올라있다.

전날 동생 서리나(30)에 이어 언니 비너스(31)도 31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 인근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아그니에스카 라드반스카(23·폴란드ㆍ랭킹3위)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완패, 귀국길에 올랐다.

이에 반해 남자 단식은 앤디 로딕(30ㆍ미국ㆍ30위)의 1회전 탈락 이외 이렇다 할 이변 없이 톱랭커들이 순항 중이다.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는 이와 관련 프랑스를 대표하는 '남자 트리오' 조 윌프레드 송가(27ㆍ5위), 질 시몽(28ㆍ12위), 리차드 가스케(26ㆍ20위)와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빅3'의 클레이코트 경기내용을 비교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ATP 홈페이지는 우선 프랑스는 테니스 전통이 충만한 나라이지만 1983년 야닉 노아(52)이후 남자단식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28년간 남의 잔치 들러리에 그쳤다는 따끔한 충고다. 테니스 해설위원 저스틴 기멜스탑은 그러나 "송가는 이번 롤랑가로 우승 가능성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그는 메이저대회에서 빅3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해왔고 2008년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결승까지 오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도 남자 단식 챔피언에 프랑스의 몫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코트위의 알리'로 불리는 송가 역시 "메이저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인 마스터스 우승컵도 올해는 손에 넣지 못했는데 하물며 메이저 우승은 불가능한(impossible)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송가의 시즌 전적은 24승10패. 이중 클레이코트에선 6승5패로 홈코트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송가는 오히려 하드ㆍ잔디코트 승률이 70%가 넘는다. 송가는 그러나 클레이코트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따낼 수 있는 브레이크포인트 찬스에서 46%의 성공률로 페더러와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승13패인 시몽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상대적으로 긴 팔이 강점인 시몽의 시즌 클레이코트 성적은 16승8패다. 시몽은 특히 클레이코트 리턴 공격성공률에서 나달(45%)에 이어34%로 2위를 기록했다.

점수를 잃을 위기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는 브레이크포인트 성공률에선 가스케의 선전이 돋보였다. 가스케는 69%로 페더러(76%)와 나달(74%)에 이어 3위를 달렸다. 가스케의 시즌 클레이코트 전적은 8승3패다.

한편 프랑스 남자테니스의 또 다른 기둥인 가엘 몽피스(26ㆍ14위)는 오른 무릎부상으로 이번 대회 불참했다. 몽피스는 2008년 이 대회 준결승에 오르는 등 두 차례 8강에 진출해 파리지엥들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1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6 샤라포바 여제 대관식 준비 끝났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9 7376
415 프랑스오픈 테니스 에라니-빈치 여자복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9 8751
414 샤라포바, 크비토바 꺾고 결승행. 세계랭킹 1위 복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8 8604
413 움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7 18652
412 끝날때는 부드럽게..... 그리고 확실허게..... 어깨에 힘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7 7788
411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나달·페러 4강 합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7 8189
410 지옥서 생환gks 조코비치 풀세트 역전승, 프랑스오픈 4강행 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7828
409 허리 통증 예방 및 치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5 11033
408 근육통의 예방과 치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5 8495
407 또 하나의 이변! 리나, 16강에서 142위에 '충격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5 7265
406 나달-머레이, 프랑스오픈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5 7039
405 이변의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샤라포바가 웃는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5 7566
404 아카렌카 탈락. 조코비치,페더러 8강에서 만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4 7751
403 체력 및 피부관리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7426
402 라켓 스포츠의 운동효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7173
401 테니스 스타 에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7255
400 프랑스 오픈 조코비치·페더러, 나란히 16강 진출 사라포바 등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8046
399 머레이, 허리 통증 딛고 2회전 통과…나달,송가,페레르,리나 3…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1 8129
열람중 프랑스오픈 프랑스는 챔프 28년간 배출 못했는데 올해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1 7799
397 총각코치의 테니스 강좌 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7458
396 가장 강력한 무기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7178
395 종목별 태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14234
394 페더러, 메이저대회 최다승 달성, 페더러 조코비치 3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8445
393 프랑스 오픈 나달, 머레이 2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7930
392 재미있는 테니스 사진. 약간 야하기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11546
391 "빈틈없는 조각몸매"…라파엘리·나달, 'SI'지 여성 모델과 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18771
390 프로골퍼가 좋아하는 운동 테니스, 테니스 프로가 좋아하는 운동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10253
389 제1회 교민 동호인 테니스 대회 연기 안내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789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