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2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6 19:59 조회2,27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5464

본문

한국테니스 사상 메이저대회 첫 4강 신화를 쓴 정현(29위)이 방송에 출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802061454783648_1.jpg
정현은 5일 밤 방송된 JTBC3 FOX SPORTS '사담기(사진에 담긴 숨은 이야기)'에 출연해 초등학교부터 테니스를 시작한 이래 호주오픈에서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201802061454783648_2.jpg


정현은 화제가 됐던 '캡틴, 보고 있나'에 관한 에피소드에서는 정작 주인공인 김일순 감독이 생중계로 못봤다며 '다시 한번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웃었다.  

201802061454783648_3.jpg


인터뷰를 잘한다는 칭찬에는 "ATP에서 교육도 있다"며 "말 솜씨 센스가 있다는 말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쑥스러워 했다.  

201802061454783648_4.jpg


호주오픈에 임하는 각오가 어땠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처럼 똑 같이 하면 된다. 1세트당 1시간씩, 5시간을 뛴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조코비치를 이기고 펼친 큰 절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한번 쯤 해보고 싶었다.한국의 문화와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201802061454783648_5.jpg


로저 페더러와의 남자단식 4강전에 관해서는 "부상이 없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100%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조금 더 재미있는 경기를 했을 것이다. 페더러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5시간만 뛰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으면 조금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802061454783648_6.jpg


또 2016년 슬럼프로 겪은 4개월의 공백기에 대해서는 "스스로 바닥까지 내려가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였다며 "1년을 예상했었다. 랭킹이 아예 없어지면 그 정도가 돼야 바닥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802061454783648_7.jpg


공백기동안 그립과 자세교정, 코트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후회 없이 경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했다. 또 심리상담도 받았는데 "테니스만큼 너에게 많은 감정을 줄 수 있는게 또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많은 걸 깨달았고 테니스에게 감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802061454783648_8.jpg


올해 만 22세가 된 정현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정용규와 파트너를 이뤄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 병역혜택 대상자다. 정현은 1년 뒤 4주 기초군사훈련교육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다.  

201802061454783648_9.jpg


정현은 이날 방송에서 노박 조코비치(13위)를 두 번째 만나서 꺾었듯 니시코리 케이를 다시 만나면 지난 프랑스오픈 1박2일 대결에서 석패한 설욕을 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5월에 열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는 더 이상 남의 잔치가 아니다.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하며 세계 랭킹 29위로 올라선 정현 선수가 누빌 무대이기 때문이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75 정현, 델라이비치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3232
3374 톱시드 배정받으며 세계 최고 클래스 입증한 '테니스의 왕자' 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9 2819
3373 페더러, 만 36세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7 3599
3372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 4719
3371 이한얼 기자의 테니스 체험기......추위도 ‘스매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096
3370 테니스 치러 갔더니 교습한다고 제한..... 죽미체육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268
3369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502
3368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519
3367 개인 스포츠 단일경기 상금 최고액…경마-테니스-레이싱 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801
3366 궁금했던 '테니스RULE' 파헤치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9 3331
3365 테니스 포인트는 왜 0, 15, 30, 40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2925
3364 [이 영화] 테니스만큼 아슬아슬한 네 남녀의 욕망과 갈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2948
열람중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273
3362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711
3361 테니스에 다가서는 법 - 우먼스플레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2390
3360 테니스웹툰… 다음웹툰 '프레너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3973
3359 캡틴 만난 정현 "고기 좀 사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374
3358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19
3357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479
3356 2018 아라테 오픈 안내 3월3일 개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2465
3355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699
3354 "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578
3353 '테니스' 정현, IMG 매니지먼트사와 재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734
3352 '테니스' 정현, IMG 매니지먼트사와 재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953
3351 스포츠 정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1579
3350 '뉴스룸' 정현-안나경 재회… "3년 전 배운 테니스, 라켓도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1804
3349 정현이 앓은 소아 약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 1732
3348 얼티밋 테니스, '정현 효과'에 인기 5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 202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