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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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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1 17:43 조회2,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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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4강 신화, 정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오른 정현이 지난 1월 28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 호주오픈 4강 신화, 정현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오른 정현이 지난 1월 28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테니스 호주 오픈 준결승 진출로 큰 사랑을 받은 정현 선수가 지난달 28일 귀국했다. 언론의 정현 인터뷰가 이어지며 화제가 됐고, 각종 알려지지 않은 얘기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인기가 과거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나 수영의 박태환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다.

과연 정현의 인기, 나아가 한국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막 '잘 나가는' 젊은 선수에 대해 속된 말로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재수 없으라고' 품어보는 의문이 아니다. 테니스 팬들이나 보통 시민, 또 정현 선수에게 '몸에 좋은 쓴 약'이 될 수 있기에 짚어보자는 것이다.

정현의 세계랭킹, 호주오픈 후 수직상승한 이유

최소 1년은 보장된 정현의 인기(=프로선수의 인기)는 성적 순위, 즉 랭킹과 직결된다. 세계 남자 테니스의 랭킹시스템은 아주 잘 정비돼 있고, 실력을 평가하는 척도로써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현의 랭킹이 호주 오픈 시작 전 세계 58위에서 준결승 진출 후 29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은 그의 인기가 수직 상승한 것과 정비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현의 현재 랭킹 포인트는 1472점이다. 호주 오픈과 같은 그랜드슬램 대회는 준결승 진출자에게 720점을 부여한다. 호주 오픈 준결승에 나감으로써 점수를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는 얘기이다.

테니스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720점은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는 수치일 수 있다. 이해를 돕자면, 720점이란 점수는 세계프로테니스협회(ATP)가 주관하는 ATP 250 대회에서 3번 우승하는 것과 거의 맞먹는다. ATP 250 대회는 우승자에게 250점을 준다. ATP 250 대회는 1년에 모두 40차례 열린다.

정현 선수가 이번 호주 오픈에서 따낸 720점은 내년 호주 오픈이 열릴 때까지 유효하다. 현재 기량이나 나이로 볼 때 정현 선수는 오는 11월 ATP 대회 종료 시점까지 랭킹 포인트를 차곡차곡 더 쌓아갈 확률이 매우 높다. 바꿔 말해 최소한 낮춰 잡아도 정현은 향후 1년 동안은 상위로 랭커로 머물 것이고, 인기 또한 지속될 수 있다.

정현이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정현이 지난 1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연합뉴 큰사진보기 정현이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정현이 지난 1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공을 받아치고 있다.


정현이 세계 주목하는 테니스 선수로 1년간만 유효하기를 바라는 한국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다소 성급한 듯하지만,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같은 유명 선수의 랭킹 변화를 정현과 비교하는 것은 그 나름 의미가 적지 않다.

정현 선수가 세계 랭킹에서 단식 순위를 부여받은 것은 2012년 10월로, 967위였다. 이어 2013년 10월 500위권으로 상승한 뒤 약간 등락을 거듭하는데, 2015년 4월에는 88위로 처음으로 세계 100위권에 발을 내디딘다. 세계 랭킹에 등록된 2012년 10월을 기준으로 하면 2년 반 남짓에 100위권 안쪽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그리고 다시 3년이 좀 못 걸려 이번 호주 오픈을 발판 삼아 30위권으로 도약했다.

정현과 슈퍼스타들의 랭킹 상승 추세

정현과 슈퍼스타들의 랭킹 상승 추세 비교, 괄호 안 숫자는 순위 큰사진보기 정현과 슈퍼스타들의 랭킹 상승 추세 ▲정현과 슈퍼스타들의 랭킹 상승 추세 비교, 괄호 안 숫자는 순위


페더러의 경우를 보자. 1997년 9월에 803위, 1998년 10월에 396위, 1999년 9월에 95위, 2000년 10월에 30위를 기록했다. 1000위에서 500위 안쪽으로 진입하는 데 1년 남짓, 다시 100위권 이내로 들어오는 데 1년 조금 못 걸렸으며 30위권 이내까지 도약하는 데 1년가량 소요됐다. 전반적으로 정현보다 가파르게 랭킹이 상승했는데, 100위권 이내까지는 비슷하지만 30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데는 정현의 절반도 안 되는 시간이 걸렸다.

나달은 2001년 10월에 990위, 2002년 7월에 489위, 2003년 4월에 96위, 2005년 3월에 30위의 추이를 보였다. 1000위, 500위, 100위권까지 진입속도는 페더러보다 빨랐지만 다시 30위 안쪽으로 드는 데는 페더러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조코비치는 2003년 7월에 767위, 2004년 5월에 338위, 2005년 7월에 94위, 2006년 7월에 28위로 세계 100위권까지 올라가는 데는 나달과 함께 가장 빠른 축이었다. 다시 30위까지 진입하는 데도 불과 1년으로 페더러만큼이나 상승세가 가팔랐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스포츠에도 적용될 수 있지만, 정현은 살아있는 테니스의 역사라 불리는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에는 다소 못 미치는 랭킹 상승 속도를 보이고 있다. 페더러와 나달, 조코비치와는 세대가 다르므로 정현의 경쟁 조건 또한 달라서 그대로 비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페더러가 인정했듯, 랭킹 상승 추이만 따지면 '세계 10위권 진입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6일 호주오픈 준결승 경기 이후 페더러는 정현에 관해 "세계 랭킹 10위 안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요컨대 정현 돌풍과 인기는 산술적으로는 내년 이맘때까지 1년 정도만 보장할 수 있지만, 테니스 선수의 전성기를 감안하면 향후 거의 10년 가까이 지속될 수도 있다. 통계가 말하는 테니스 선수의 전성기는 만 28~29세 즈음이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 중 20위권에 진입한 선수는 정현을 포함해 총 5명이다. 그 안에서 톱20에 들어간 선수는 니시코리 케이(일본, 27위), 파라돈 스리차판(태국), 비제이 암리트라지(인도) 뿐이다.
 
이 3명의 선수들의 성적과 정현과 동나이대 기록을 비교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 가능성을 살펴보자.
 
니시코리 케이(일본)
 
아시아 최고 선수, 니시코리 케이.
 
주요기록
 
최고랭킹: 4위(2015년 3월 2일)
통산 투어 성적: 331승 155패
투어 우승 횟수: 11회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US오픈 준우승(14년)
 
니시코리는 부상 등의 이유로 현재 세계 27위까지 랭킹이 하락했지만 이견 없는 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랭킹, 투어 우승 횟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에서 정현보다 월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니시코리는 13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닉 볼리티에리 아카데미에서 테니스를 배웠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니시코리는 2008년 2월, 18세의 나이로 ATP투어 250시리즈 델라이비치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1세의 나이로 NEXT GEN 파이널 정상을 차지한 정현보다 3년 빠른 나이에 거둔 투어 우승이다.
 
2008년, 혜성처럼 나타났지만 이후 성적은 좋지 않았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투어 무대에서 7승 15패에 그쳤다. 2010년에는 US오픈 32강에 진출했지만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각각 2회전, 1회전에 머물렀고 출전한 6개 투어 대회에서는 모두 1회전 탈락했다. 랭킹은 898위까지 떨어졌다.
 
정현의 올 시즌은 니시코리의 2011시즌과 비교할 수 있다.
 
니시코리의 2011년은 부진을 벗어나고 본격적으로 도약한 해로 투어 36승 22패를 기록했다. 우승은 없지만 ATP투어 250시리즈 US남자클레이코트 챔피언십과 500시리즈 바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스에서 4강에 진출했다.
 
그랜드슬램에서는 호주오픈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러한 활약에 니시코리는 그 해 11월 7일, 세계 24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다.
 
정현이 니시코리를 뛰어 넘기 위한 길은 아직 멀다. 올 시즌, 이제 막 2월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10개월 이내에 정현이 투어 우승을 추가한다면 동나이대 성적에서는 니시코리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파라돈 스리차판(태국)
 
태국의 영웅 파라돈 스리차판.
 
주요기록
 
최고랭킹: 9위(2003년 5월 12일)
통산 투어 성적: 239승 193패
투어 우승 횟수: 5회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호주오픈 16강(04년), 윔블던 16강(03년), US오픈 16강(03년)
 
태국의 영웅 스리차판은 1997년 프로에 데뷔해 2007년까지 투어 무대를 누볐다.
 
오른손잡이에 한손 백핸드를 구사한 스리차판은 세계 톱10에 진입한 2명의 역대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다. 2003년 5월, 세계 9위에 오른 스리차판은 당시 아시아 최초 톱10 진입으로 전 세계 큰 관심을 받았다.
 
투어 우승 횟수는 5회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투어 1회 우승의 정현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횟수라 보여진다.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3개 대회에서 각각 1차례씩 16강에 올랐고 프랑스오픈에서는 2002년 32강에 진출했다. 스리차판의 전성기는 2002년부터 2004년으로 3년 동안 투어 5회 우승과 4회 준우승의 기록을 남겼다.
 
2005년에도 2차례 투어 준우승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2006년부터는 단 한 번도 투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1000시리즈 성적은 어떨까?
 
스리차판은 2002년 파리마스터스와 2003년 마이애미오픈, 2006년 BNP파리바오픈에서 4강에 진출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2년 연속 마드리드오픈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정현의 1000시리즈 최고 성적은 지난해 8월, 로저스컵에서 기록한 16강이다. 세계 9위의 벽은 한 시즌 내에 활약이 집중되어야 깰 수 있기에 확신할 수 없지만 전체 대회 성적에서는 정현이 스리차판을 넘을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비제이 암리트라지(인도)
 
투어 통산 16회 우승을 차지한 비제이 암리트라지.
 
주요기록
 
최고랭킹: 16위(1980년 7월 7일)
통산 투어 성적: 390승 302패
투어 우승 횟수: 16회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윔블던 8강(73년, 81년), US오픈 8강(73년, 74년)
 
1953년생 암리트라지는 40세에 가까운 나이인 1993년까지 투어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암리트라지는 전 세계 복식 1위 레안더 파에스(인도) 등 전통적으로 복식에 강한 인도 테니스에서 가장 높은 단식 랭킹을 보유했다.
 
193cm에 86kg의 큰 체격을 자랑했고 오른손잡이에 한손 백핸드를 구사했다. 두 개의 공을 왼손에 쥐고 서브를 했고 서브 앤 발리어였다.
 
레전드 존 매켄로(미국)와 비외른 보리(스웨덴)과 동시대에 활약한 그는 톱10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1973년부터 1977년까지 5년 연속 투어 2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투어 통산 16회 정상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네트플레이 덕분에 복식에서도 투어 통산 13차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1980년 세계 복식 23위까지 올랐다.
 
정현의 2018시즌과 비교 가능한 그의 시즌은 1975년이다.
 
암리트라지는 이미 1973년부터 1975년까지 통산 6차례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1973년 9월, 세계 20위에 오른 암리트라지는 1977년까지 세계 50위권으로 떨어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정현이 암리트라지의 최고 랭킹(16위)을 뛰어 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16회의 투어 우승 횟수를 제치기 위해선 더욱 꾸준한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스리차판과는 반대되는 경우다.
 
21세의 나이로 세계 29위, 투어 통산 59승 46패, 투어 1회 우승, 그랜드슬램 4강 진출을 이뤄낸 정현이 향후 역대 아시아 톱3의 선수를 뛰어 넘는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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