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신드롬 확산…고글ㆍ시계 급관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6)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신드롬 확산…고글ㆍ시계 급관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4 09:57 조회1,53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4915

본문

 세계 테니스 무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현(22)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따라 정현이 2018 호주오픈에서 전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꺾은 순간 착용한 패션 아이템도 단박에 화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입은 티셔츠, 스포츠 고글, 테니스 라켓, 손목밴드, 시계까지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 묻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현은 7살 때 고도근시와 약시 판정을 받았다. 한참 크는 아이 눈에 칼을 댄다는 게 어머니는 싫었다고 한다. 의사는 “책을 읽는 것보다 초록색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해라”고 조언했다. 아버지 정석진씨는 정현에게 테니스를 권했다. 푸른 테니스 코트를 보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에서다. 정현은 라켓을 쥐면서부터 시력 교정용 안경을 썼다.
이번 호주 오픈에서도 정현이 안경을 벗고 땀을 닦는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 정현이 착용한 스포츠 고글은 미국 오클리(Oakley)의 ‘플락 베타’ 모델이다. 가격은 렌즈 선택에 따라 17만~27만원 수준. 정현은 테니스를 시작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클리 스포츠 고글을 착용해왔다. 오클리는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창업한 스포츠 안경∙장비 전문 브랜드다.

룩소티카 코리아 관계자는 “어제 경기 이후 ‘정현이 쓴 안경이 무슨 제품인가’라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정현 선수가 종횡무진 코트 위를 뛰어다녀도 안경이 벗겨지지 않는 것을 유심히 보신 것 같다”고 했다.

눈이 나쁜 정현에게 어린 시절부터 도움을 준 건 분당 아이원 안경원이었다. 테니스 마니아였던 하기철 아이원 안경원 대표는 “테니스 잘 치는데 눈이 나쁜 선수가 있다는 이야길 듣고, 실제 검사를 해보니까 시력이 별로 였다”면서 “유망선수 후원해보자는 생각에 스포츠 고글을 지원해왔는데, 이렇게 조코비치를 꺾어버릴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정현이 8강 진출 후 경기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노출된 시계도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정현 선수가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라도’의 ‘하이퍼크롬 캡틴쿡 45mm’ 제품으로, 가격은 286만원이다. 
라도는 테니스에 관심이 많은 브랜드다. 지금까지 주요 테니스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왔고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US오픈 테니스 대회 챔피언, 그리고 2013 윔블던 테니스 대회 챔피언에 등극한 앤디 머레이(영국) 선수가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14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4 '빌리 진 킹'도 차마 말하지 못한 것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1 1543
303 프랑스오픈 출전 좌절 샤라포바 "누가 뭐래도 내 꿈을 향하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42
302 시즌의 마무리 11월, 유종의 미를 위한 마지막 불꽃,NEXT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1 1542
301 기계가 판정 맡는 테니스 대회…주요 스포츠 사상 처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2 1541
300 19년 선후배 소방관, 업무도 테니스도 ‘환상의 복식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2 1541
299 정현 인터뷰한 장내 아나운서…알고보니 전 세계랭킹 1위 테니스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541
298 키스-스티븐스, US오픈 결승서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8 1538
297 나달 4년 만에 우승…US오픈 3승·메이저대회 16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1 1536
296 오스타펜코, 호주오픈 테니스 1회전서 스키아보네 제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5 1533
295 페더러, 파리바오픈 상대 선수 기권으로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18 1532
294 머리, 롤렉스 마스터스 테니스대회 3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1 1532
열람중 정현 신드롬 확산…고글ㆍ시계 급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532
292 앤디 머리 새해 첫 공식 경기 승리, 25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5 1531
291 예측불허 여자 US오픈 테니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28 1531
290 전문가가 보는 '정현 부상', "고통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531
289 정현, 변수에도 꿋꿋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6 1530
288 무구루사,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 선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14 1529
287 임신한 윌리엄스,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복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5 1526
286 로저 페더러, ATP파이널 오프닝 매치서 잭에 2-0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3 1524
285 케르버, WTA 세계 랭킹 1위 복귀…나달 ATP 4위 상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22
284 페더러,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서 니시코리와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1 1521
283 비너스 윌리엄스 집에 도둑… 4억 상당 훔쳐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8 1521
282 크비토바, 피습 충격 딛고 애건 클래식 테니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03 1519
281 '전 세계 8위' 스테파넥, 조코비치 팀에 코치로 합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7 1519
280 나달-바브린카, 프랑스오픈 결승서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0 1518
279 ‘욜로’ 족 사로잡은 대세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30 1518
278 조코비치, "정현은 매우 기대되는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3 1517
277 “여자테니스 신예 발굴, 세계 100위권 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8 151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