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해외 배팅업체 "정현 우승 가능성 4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39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해외 배팅업체 "정현 우승 가능성 4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3 15:54 조회1,39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4890

본문

 정현의 위상이 달라졌다.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0, 세르비아, 14위)를 꺾은 세계랭킹 58위 정현(21, 한체대)이 우승 후보로까지 언급됐다.

정현은 22일 열린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7-6<4> 7-5 7-6<3>)으로 완승을 거뒀다. 종종 인터뷰에서 닮고 싶은 선수, 또 존경하는 선수로 조코비치를 꼽았던 정현은 2015년 이 대회 1회전 패배(0-3) 이후 2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자신의 롤 모델을 침몰시켰다.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8강에 오른 정현은 24일 테니스 샌드그렌(26, 미국, 97위)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로, 불과 2주 전 뉴질랜드 ASB클래식 1회전에서 만나 정현이 세트스코어 2-1(6-3 5-7 6-3)로 이겼다.

이미지중앙

정현(오른쪽)과 조코비치.

이미지중앙
정현은 8강에 오른 이들 가운데 세계랭킹이 일곱 번째에 불과하지만, 외국 주요 배팅업체들은 정현의 우승 가능성을 8명 가운데 4위로 올려놓고 있다.

영국의 도박회사 윌리엄 힐은 로저 페더러(36, 스위스, 2위)의 우승 배당률을 6/5로 책정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 스페인)이 2/1,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6, 불가리아, 3위)가 13/2로 그 뒤를 이었다.

정현의 우승배당률은 12/1로 네 번째였고, 토마스 베르디흐(32, 체코, 20위)가 20/1, 마린 칠리치(29, 크로아티아, 6위)에는 22/1을 매겼다. 카일 에드먼드(23, 영국, 49위)와 샌드그렌은 나란히 50/1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페더러의 6/5를 예를 들면 페더러 우승에 5달러를 베팅하면 6달러를 벌 수 있다는 의미다. 즉, 샌드그렌의 우승에는 1달러만 걸어도 50달러를 벌게 되므로 그만큼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또 다른 배팅업체 래드브록스도 이와 비슷한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페더러가 5/4, 나달이 2/1, 디미트로프가 13/2로 상위권을 형성했고 네 번째는 12/1의 정현이다. 베르디흐가 16/1, 칠리치가 20/1이며 에드먼드와 샌드그렌은 50/1로 평가됐다.

정현은 3회전에서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0, 독일)를 제압하고 4회전에서는 조코비치마저 무릎을 꿇렸다. 이는 8강에 오른 결과물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방증한다. 정현은 톱랭커들과의 경기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배짱과 경기력을 선보여 로드 레이버 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정현과 샌드그렌의 8강전에서 승리하는 선수를 점치는 배당률도 정현 쪽으로 기울어 있다. 윌리엄 힐과 래드브록스 모두 정현 승리 배당률 1/6, 샌드그렌이 이기는 배당률은 4/1을 기록 중이다. 베팅업체들은 이 대회 4강 대진을 정현-페더러, 나달-디미트로프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영상캡처=호주오픈 공식홈페이지]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4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84 정현, 내일 오전 11시 샌드그렌과 8강전..4강신화 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16
3383 정현에 패한 조코비치가 "내 부상 이야기 그만하자" 한 이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07
3382 4강' 정현, 샌드그렌과 언더독 맞대결..관전포인트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04
3381 한국은 테니스 열풍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29
3380 테니스 전설, "정현, 페더러 이후 미래 이끌 스타" 극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67
3379 정현의 호주 오픈 8강 진출이 대단한 이유 4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574
3378 정현 8강, 테니스 집안 이력도 화제...아버지부터 형까지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53
3377 정현, 조코비치 완파하고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406
열람중 해외 배팅업체 "정현 우승 가능성 4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400
3375 "믿을 수 없는 신예" 정현-조코비치 경기 명장면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04
3374 조코비치가 정현에게 패한 후 남긴 메시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89
3373 187cm 이동국이 공개한 테니스 선수 정현의 '역대급 피지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2863
3372 다이아 정채연.예빈, 테니스간판 정현선수 응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506
3371 이명박 정현 응원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3 1336
3370 나달, 호주오픈 8강행…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外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2 1301
3369 나달, 호주오픈 8강행…9년 만의 우승 향해 순항 外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2 1452
3368 '정현' 호주오픈 16강 진출... 조코비치와 16강전…“폼 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2 1314
3367 '무실세트 행진' 나달.. 디미트로프, 키르기오스는 접전 끝 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0 1422
3366 정현이 복식에 출전한 진짜 이유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0 1332
3365 '코트 위의 요정' 보차드, 호주오픈 홀린 아이돌 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0 1319
3364 셰쑤웨이 호주오픈서 무구루사 완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0 1622
3363 '대이변' 정현, 복식서 '디펜딩 챔프' 콘티넨-피어스 조 제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9 1389
3362 정현·즈베레프 '테니스 왕자 가리자'…승자는 조코비치와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9 1482
3361 호주오픈, 잘못 그려진 태극기 내보내고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9 1322
3360 로저 페더러의 오른손에 박힌 굳은 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9 1683
3359 '미녀 모델로 우뚝' 러 테니스 전설의 딸 화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8 1620
3358 샤라포바, 세바스토바에게 설욕하고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8 1430
3357 정현 "내 최종목표는 그랜드슬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8 142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