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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16강 진출... 조코비치와 16강전…“폼 떨어져 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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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2 12:20 조회1,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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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세계랭킹 58위)이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 선수로는 10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정현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세계랭킹 4위·독일)를 3대 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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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정현은 지난 2007년 9월 US오픈에서 남자단식 이형택(42·은퇴) 이후 처음으로 국제 메이저대회 16강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현재까지 한국 선수의 테니스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65·은퇴) 선수와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의 16강이다.
 
오는 22일 예정된 16강전에서 정현이승리하게 될 경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멜버른파크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라운드 6조 최종전 조코비치-정현이 치러진다. 승자는 준준결승에 올라간다.

 
‘스포츠 360 닷컴’은 역대 상금 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정현의 도전을 기다린다”라면서 “그는 (3라운드에서 4번 시드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뒀다. 매우 잘 훈련된 차세대 중 하나”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프로테니스협회(ATP) 15일 세계랭킹 기준 정현은 58위, 조코비치는 14위다. 4라운드 진출 과정에서 정현은 4·32번, 조코비치는 21번 시드를 격파했다.

조코비치는 “정현의 (2018 호주오픈 32강) 경기는 위대했다. 허점도 많지 않았다”라면서 “그는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은 사람이다. 볼 때마다 열심히 훈련한다”라고 칭찬했다.
.  정현의 16강 상대인 조코비치는 지난해 하반기 팔꿈치 부상의 여파로 코트를 잠시 떠났지만 2016년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킨 슈퍼스타. 메이저 대회 우승만 12번에 이른다. 그중 6번을 호주오픈에서 차지할 정도로 인연이 깊다.
정현은 2년 전인 2016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와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정현은 0-3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2년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정현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브와 포핸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반면 조코비치는 부상 후유증을 완벽하게 떨쳐내지 못한 상태. 한 동안 경기를 뛰지 못 해 전성기에 비해 폼이 조금 떨어진 상황이다. 

정현이 조코비치를 상대로 2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한국 테니스 사상 메이저대회 8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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