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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컴백 초읽기… 다시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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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26 17:52 조회1,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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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여자테니스 최강자는 단연 세리나 윌리엄스(30·미국·세계랭킹 22위·사진)다. 2012~2016년 열린 20번의 메이저테니스 대회에서 절반 가까운 9번이나 타이틀을 따냈다. 그러나 지난 1월 호주오픈 우승 이후 윌리엄스의 메이저대회 우승 소식이 끊겼다. 윌리엄스가 출산을 위해 코트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가 사라진 후 여자테니스는 순식간에 세대교체의 격랑 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이후 치러진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는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7위), 가르비네 무구루사(24·2위), 슬론 스티븐스(24·13위) 등 20대 초반 선수들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1년여 동안 왕좌를 비워뒀던 ‘테니스 여제’가 마침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오늘 30일 열릴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을 통해 코트에 복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게 돼 기쁘다. 이 경기는 9월에 딸이 태어난 뒤 치르는 첫 경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스는 호주 오픈 도중 임신 사실을 알고도 끝내 우승까지 차지한 뒤 출산을 위해 라켓을 놓았다. 당초 2018년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을 통해 복귀하리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예상보다 일찍 코트에 서게 됐다.

윌리엄스가 출전하기로 한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여자프로테니스(WTA) 정규 투어대회는 아니지만 매해 연말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공백기가 길었던 윌리엄스로서는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다.

윌리엄스의 복귀로 기존 강자들과 떠오르는 별들 간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윌리엄스의 공백 동안 부쩍 성장한 젊은 신성들과 ‘테니스 여제’의 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당장 무바달라 챔피언십 첫판부터 주목되는 매치가 성사됐다. 이 대회 첫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올해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오스타펜코를 상대한다. 약물 관련 징계 이후 복귀한 마리아 샤라포바(30·러시아·59위)가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가운데 윌리엄스까지 신예들에게 무너진다면 여자테니스계는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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