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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팬들에 ‘육아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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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20 11:02 조회1,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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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도 워킹맘의 고민은 피해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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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사진 오른쪽)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알렉시스 올림피아(딸 이름·왼쪽)가 이앓이를 시작했는데 너무 불편해한다”며 “안아주기도 하고 나의 손가락을 물게 하기도 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소용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앓이란 신생아가 처음 이가 나면서 느끼는 통증을 의미하며, 각종 물건을 입에 넣어 씹기 시작해 부모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윌리엄스는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윌리엄스는 “이앓이는 악마와 같다. 아이가 아파할 때마다 심장이 찢어지는 것 같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팬들에게 SOS를 보냈다.

팬들은 “천하의 윌리엄스에게도 육아는 어려운 일”이라며 각종 비법을 소개했다. 팬들은 “과자를 입에 넣어주고 씹도록 내버려두라” “통증을 완화하는 젤을 발라줘야 한다”는 등의 댓글로 윌리엄스를 도왔다. 한 팬은 아이에게 얼음찜질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주 짧은 시간에 이앓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윌리엄스는 이앓이뿐 아니라 “아이가 울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침을 잘 먹지 않아 걱정”이라는 등의 다른 고민도 ‘선배 엄마’들에게 털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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