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힝기스, 여복·혼복 2관왕…'알프스 소녀’ 재탄생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68)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힝기스, 여복·혼복 2관왕…'알프스 소녀’ 재탄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1 10:00 조회1,55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0016

본문

 마르티나 힝기스(37·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약 565억 원) 2관왕에 올랐다.

힝기스는 11일(한국 시간)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결승에 잔융란(대만)과 짝을 이뤄 루치에 흐라데츠카-카테리나 시니아코바(이상 체코) 조를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혼합복식에서 제이미 머레이(영국)와 호흡을 맞춰 정상에 오른 힝기스는 여자 복식도 제패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17살 때인 1997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알프스의 소녀'라는 애칭을 얻은 힝기스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5번 우승했다.

2002년 은퇴했다가 2006년 복귀한 힝기스는 2007년 윔블던에서 코카인 양성반응이 나와 두 번째 은퇴를 선언했다가 2013년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

2013년 이후에만 2015년 윔블던과 US오픈 여자복식, 2016년 호주오픈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고 2015년 호주오픈 혼합복식, 2016년 프랑스오픈 혼합복식에서 우승했다.

또 올해 윔블던과 US오픈 혼합복식을 제패하는 등 복식 전문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힝기스와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머레이는 남자 단식 세계 2위 앤디 머레이의 형이다.

힝기스가 메이저 대회 복식 2관왕이 된 것은 2015년 US오픈 이후 2년 만이다.

힝기스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 우승 상금 15만 달러, 여자 복식 우승 상금 67만5천 달러를 더해 82만5천 달러(약 9억3,000만 원)를 받았다.

한편 우이빙(주니어 세계 랭킹 5위·중국)은 주니어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악셀 겔러(주니어 4위·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꺾었다.

중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우이빙이 처음이다.

남자 프로 테니스(ATP) 세계 랭킹 500위인 우이빙은 18살로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4강, 윔블던 8강에 올랐다.

아시아 남자 선수가 US오픈 주니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1년 레안더 파에스(인도) 이후 우이빙이 26년 만이다.

우이빙은 대만의 쉬위샤오와 한 조로 출전한 주니어 남자 복식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주니어 남자 부문을 석권했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11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3 '남사벽' 무너지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565
322 정현, 리옹오픈 16강 진출..베르디흐와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3 1565
321 정현, 9년 만에 韓 메이저 3회전 진출 니시코리와 테니스 韓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2 1563
320 나달vs티엠, 머레이vs바브링카 4강 대진 완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8 1561
319 정현, 리옹 오픈서 베르디흐에 0-2 패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6 1560
318 장수정, 하와이오픈 테니스 준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5 1558
317 정현, 넥스트 제너레이션 1차전 역전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8 1558
열람중 힝기스, 여복·혼복 2관왕…'알프스 소녀’ 재탄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1 1557
315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8강서 '클레이 황제' 나달에 0-2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557
314 페더러, 바젤오픈 테니스대회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8 1557
313 전설 마츠 빌란더 , "정현의 서브, 페더러 넘기엔 부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6 1555
312 조코비치, 머리 꺾고 새해 첫 대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9 1555
311 '테니스 여제' 세레나의 사연 있는 결혼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1 1554
310 델 포트로 티아포를 물리쳤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7 1554
309 "꿈이 이뤄졌다" 무실세트 행진 정현, 톱스타'흙신' 나달과 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551
308 여자단식 4강 ‘미국 천하’, 대회 36년 만의 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7 1550
307 페더러·윌리엄스 '30대 잔치'로 끝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30 1549
306 류치치 바로니의 화려한 컴백 스토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05 1549
305 '빌리 진 킹'도 차마 말하지 못한 것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1 1548
304 ‘1987’ 김윤석 “테니스 장면 50여 회 촬영..녹초됐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1548
303 기계가 판정 맡는 테니스 대회…주요 스포츠 사상 처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2 1547
302 프랑스오픈 출전 좌절 샤라포바 "누가 뭐래도 내 꿈을 향하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47
301 정현 인터뷰한 장내 아나운서…알고보니 전 세계랭킹 1위 테니스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547
300 이덕희, 2연속 역전승 3회전 진출…장수정은 탈락(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4 1546
299 "저희끼리 가라고요?" 상식에서 벗어난 협회의 행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4 1546
298 정현, ATP 차세대 왕중왕전 우승 "나달이 극찬할만 했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3 1545
297 시즌의 마무리 11월, 유종의 미를 위한 마지막 불꽃,NEXT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1 1545
296 '테니스 마니아' 성시경, ATP 해설위원 발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7 154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