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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밀어내고…거리엔 '테니스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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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06 16:01 조회1,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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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열풍이 주춤하고 골프웨어도 경쟁이 격화되면서 테니스 라인이 새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우후죽순 늘어나던 아웃도어 브랜드 성장이 정체되면서 일부 업체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 골프웨어로 넘어갔다. 하지만 이마저도 새 브랜드 론칭이 가속화하자 돌파구를 테니스 라인에서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휠라는 올해부터 테니스를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대표 종목으로 선정했다.

테니스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코트디럭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의류로 테니스 라인을 본격 확대했다.

'테니스 컬렉션'이 올해 선보인 야심작이다. 실제 경기할 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퍼포먼스 라인'과 일상생활에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화이트 라인' 등 두 가지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뿐만 아니라 휠라의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인티모를 통해서도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내놓으며 대대적인 '테니스 마케팅'에 나섰다. 휠라 관계자는 "코트디럭스 슈즈는 작년 9월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30만족을 넘었다"면서 "테니스를 테마로 한 제품의 인기가 상당히 뜨겁다"고 설명했다.

패션업체 LF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도 지난해 봄·여름 시즌부터 테니스를 테마로 한 '윔블던 라인'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테니스 마케팅을 이끌고 있다.

편안한 티셔츠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시즌에는 맨투맨, 반바지는 물론 후드, 스커트, 원피스, 재킷, 블루종 등 다양한 스타일을 내놨다. 또한 테니스화와 양말까지 제품군을 확 넓혔다.

LF 관계자는 "윔블던 라인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대부분 제품 판매율이 90%에 육박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면서 "올해 처음 선보인 테니스화는 테니스라인의 토털 코디를 가능하게 해 고객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포츠브랜드 헤드(HEAD) 역시 이번 봄·여름 시즌에 테니스 감성을 강조한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테니스 스커트에서 영감을 받은 트랙슈트, 1980~1990년대 헤드에서 사용했던 레드, 네이비, 블루의 스트라이프 컬러를 적용했다.

헤드를 총괄하는 손정현 상무는 "스포츠웨어는 메이저 브랜드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이 없으면 경쟁하기 어렵다"면서 "헤드가 이번 시즌 테니스를 선택한 것도 브랜드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레트로(복고) 열풍이 불면서 1980~1990년대 유행했던 테니스웨어가 다시 인기를 끄는 것도 이 같은 추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올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노바크 조코비치의 이름을 딴 컬렉션을 내놨다.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가 만든 브랜드로 본래 테니스가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이지만 올해는 '노박 조코비치 컬렉션'을 따로 선보였다. 폴로 셔츠부터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있어 코트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니클로는 테니스 대회를 주관하며 테니스 열풍에 함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제 휠체어 테니스대회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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