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8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15 09:50 조회1,93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2827

본문

베테랑의 마음은 베테랑이 아는 모양이다. 호주오픈에서 18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 9위)가 세계스키선수권에서 역대 최고령 메달 기록을 세운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을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 

페더러는 지난 1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활강 결승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본은 1분33초30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 달 전 팔 골절상과 손 신경 마비를 극복한 뒤 따낸 세계선수권대회 7번째 메달(금 2·은 3·동 2)이다. 본은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령(32세117일) 메달리스트가 됐다. 
‘스키 여제’ 린지 본(왼쪽)이 지난 13일 스외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활강 부문 동메달을 따낸 뒤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 부부와 셀카를 찍고 있다. 린지 본 인스타그램                            

페더러는 레이스가 끝난 뒤 본을 찾아가서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페더러는 “어제 퐁듀를 먹고 와인을 마시다가 스키대회를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버지가 표를 줘서 왔다”고 말했다. 페더러가 본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페더러의 깜짝 방문을 받은 본은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본은 CNN을 통해 “나는 페더러 경기를 자주 지켜봤지만 그가 내 레이스를 보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페더러가 뜨거운 열정을 갖고 모든 걸 다 쏟아내면서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페더러는 늙었기 때문에 우승하지 못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정상에 올랐다”며 “나도 스키에서는 페더러를 따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2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08 이바노비치, 은퇴 이후에도 '빛나는 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4 2237
2907 올해는 '테니스'…패션업계, 테니스라인 잇달아 출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3 2534
2906 페더러, 2019년까지 현역 생활 이어갈 듯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2 1822
2905 휠라 인티모, 한혜진과 테니스콘셉트 언더웨어 화보 공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0 2149
2904 데이비스컵 뉴질랜드 단장 “정현 세계적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0 1911
2903 ABN Amro 월드테니스 상위 시드, 이변 없이 순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8 2116
2902 한국 데이비스컵 뉴질랜드 원정경기장 확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8 2088
2901 부샤드, 팬과 ‘1日 데이트’한 이유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8 2212
2900 로저 페더러, 사소한 악마의 기질이 성공을 부른다 뉴스페퍼민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2333
2899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를 위한 상쾌가뿐 스트레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2122
열람중 페더러, 스키 여제 린지 본 '격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1939
2897 이덕희,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첫 걸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2091
2896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테니스사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1869
2895 한국 테니스에 제 2의 정현이 나올 수 없는 이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5 2104
2894 美 테니스협회 국가대항전서 나치 시절 독일 국가 연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3 2245
2893 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페드컵 1그룹 잔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3 1844
2892 韓, 태국 제압하며 페드컵 예선 1승1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0 1870
2891 테니스를 사랑한 세계 지도자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0 2222
2890 포핸드 발리 잘하는 방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9 1918
2889 발리 잘하기 5대 필수조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9 1964
2888 초보자를 위한 발리 기본 지식 서브 기본 지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9 2287
2887 "복잡한 테니스룰, 사이다처럼 풀어줍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8 2152
2886 부샤드, SNS서 내기에 져 팬과 데이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8 1694
2885 "박인비가 테니스 라켓을 잡은 이유?" "일석이조(一石二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8 2366
2884 나달, 레알 회장직 원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8 1754
2883 이스토민 "韓 어린 선수들, 큰 무대 경험 부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8 1997
2882 ‘도핑 징계 해제·복귀’ 앞둔 테니스 요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6 2122
2881 남자 테니스, 데이비스컵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06 200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