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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테니스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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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9 13:53 조회1,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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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

7일 열린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사진)와 앤디 머레이(영국)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엑손 모바일 오픈(카타르 도하) 단식 결승전. 메이저 대회는 아니었지만,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세계 1위(머레이)와 2위(조코비치의) 새해 첫 대결이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접전 끝에 조코비치의 2대1(6―3 5―7 6―4) 승리.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머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25승 11패로 우위를 지켰다. 머레이는 이날 패배로 공식 경기 연승 행진을 '28'에서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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