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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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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28 11:18 조회1,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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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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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배울때 포발리는 왠지 익숙하지만 백발리는 상당히 감이 안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힘이 안실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발리처럼 맘대로 조절이 안된다는 것, 포발리는 스트록처럼 스윙도 가능하지만 백발리는 그렇게 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은 백발리 기본테이크백의 정석입니다. 역쉬 페더러....
면이 정확히 정면을 보고있고 팔목이 꺽여서 라켓과 손목을 단단히 고정시킨 상태입니다.

처음 저 자세를  배우면 휘두를 공간도 안나고 맞으면 힘도 안나는 느낌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 자세가 바른 자세입니다.
발리는 프로마다 자세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모범답안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게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기본 컨셉을 잘못잡고 있으면 그 동작이 계속 안나오고 그렇기에 레슨을 받아도 효과가 안나오게 됩니다.
기본 컨셉은 "공을 치는게 아니라 통과시킨다" 입니다.

위와 같이 통과시킨다는 생각으로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백발리 기본 테이크백의 자세는 설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잡히게 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듯 공을 잘 통과시키기 위해 면을 미리 수직으로(실제 약간 슬라이스면)
그대로 앞으로 가져간다.
라켓면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해서 몸을 옆을 향한 그대로 유지한채로 앞으로 이동. 따라서 백핸드 발리는 마무리가 되어도 (공이 떠났어도) 그대로 클로즈상태(몸이 옆을본상대)가 유지된다는 느낌으로...

이것을 이해하게 되면 첫번째 사진의 페더러가 왜 저렇게  준비하고 있는지 확실히 이해된다고...
면이 정면을 보고있어 팔만 내리면 그대로 공이 통과될수 있는 자세입니다.
손목이 꺽여서 고정되어 팔이 앞으로 나가 내려가면서도 라켓면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손목고정은 필수~!
저 자세가 퍼팩트이고 정석입니다.
본인의 자세가 이렇지 않다면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사진을 살펴보겟습니다.
면이 그대로 통과되도록 팔이 뻗어지며 몸은 임팩트시나 이후에도 옆을 향하고 있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그대로 옆을 보고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며 공을 잘 통과시킵니다
그렇기에 큰 테이크백이 필요없는것이고 몸은 그대로 옆을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절대 때리는게 아닙니다.
옆으로향한채 면을 잘 만들어 앞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공을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일이렇게 해서도 공이 안나가는 경우는.... 공을 라켓중앙에 못맞추는 경우입니다.
맞추는 것이 아닌 라켓면의 중앙 부분(스윗스팟)에 공을 못 통과시켜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워원칙적인 결론을 정리하자면, 발리는 힘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면만 잘 대면 된다는 것입니다.

강하게 공격하는 백발리를 원한다면..... 공이 여유있고 확실하게 끝내기 위해 더욱 큰 힘을 싣는 방법이 있습니다.

테이크백을 좀 더 크게하고 멈춤의 레버리지 원리를 사용하는 것인데 그 원리와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발리에 힘을 싣는 법과 연습법>

끝으로 반드시 알아야 될것은 기술에는 단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면도 못만들고 정확하게 통과도 못시키면서 강하게 때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발리를 잘 하려면
1.컨티넨탈 그립부터 제대로
2.개념과 원리부터 확실히 이해
3.기본자세부터 확실히 면을 만들도록 거울보며 연습
4.라켓중앙 스윗스판에 정확히 통과시키도록 연습
5.백발리에 힘을 실어치는 연습
이것이 순서입니다.
그런데 보통 초급자들은 바로 5번부터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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