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조코비치와 머레이, BNP파리바마스터스 16강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4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조코비치와 머레이, BNP파리바마스터스 16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03 09:48 조회2,32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8557

본문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와 앤디 머레이(영국, 2위)가 시즌 마지막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마스터스 16강에 진출했다.

11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톱시드이자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가 질레스 뮬러(룩셈부르크, 34위)를 1시간 20분 만에 6-3 6-4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과 함께 세계 1위 자리 방어에 도전한다.

BNP파리바마스터스에서 우승 타이틀과 세계 1위 자리 방어에 나서는 조코비치가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조코비치는 러브 게임으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후 뮬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잡은 리드를 잘 지켜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두 선수는 게임 스코어 4-4가 될 때까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키는 등 접전을 펼쳤지만 조코비치가 아홉 번째 게임인 뮬러의 서비스 게임을 안정된 리턴으로 브레이크해 승기를 잡았고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무난히 지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조코비치는 "대회 첫 출발(부전승으로 1회전 통과)이 좋았다. 뮬러의 서브와 발리가 좋아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내 리듬을 빨리 찾으려고 한 것이 주효했고 뮬러의 실수로 얻은 득점도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14번시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8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디미트로프는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 37위)를 6-3 Ret.으로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와 디미트로프의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조코비치가 월등히 앞서있다.

20161103101045376cclp.jpg

 

생애 처음으로 세계 1위에 도전하는 머레이도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 46위)를 6-3 6-7(5) 7-5로 힘겹게 꺾었다.
머레이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조코비치가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 머레이가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75%의 첫 서브 성공률과 94%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앞세워 첫 세트를 챙긴 머레이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올을 허용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트는 듀스 게임에서 승부가 갈렸다. 5-5에서 머레이는 두 차례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줬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어진 베르다스코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브레이크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머레이는 "나에게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다. 경기 막판 기회를 잘 살려 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머레이의 다음 상대는 13번시드 루카스 포일(프랑스, 17위)이다. 포일은 펠리치아노 로페즈(스페인, 30위)를 6-7(1) 6-3 6-4로 물리쳤다.
머레이는 지금까지 포일과 두 차례 대결해 모두 승리했다.
이밖에 4번시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5위), 5번시드 니시코리 케이(일본, 4위), 7번시드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11위) 등도 16강에 합류했다.
3번시드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3위)는 예선통과자 얀 레나르드 스트루프(독일, 91위)에게 6-3 6-7(6) 6-7(1)로 패했고 6번시드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8위)은 잭 삭(미국, 24위)에게 2-6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27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40 체코,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페드컵 3년 연속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4 2363
2739 심판 매수하는 테니스 전설…폭소 터진 관중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4 2321
2738 페더러, 14년 연속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2 2007
2737 샘프러스 "요샌 테니스보다 골프 더 쳐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2 2418
2736 매켄로 "항의하는 것도 계약서에 들어 있어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2 1985
2735 한국 찾은 테니스 전설 매킨로…화끈한 쇼맨십까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2 2026
2734 매켄로 "정현, 내가 본 한국 선수 중 최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1 1800
2733 머리, 파리바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자축, 영국인 첫…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07 2062
열람중 조코비치와 머레이, BNP파리바마스터스 16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03 2321
2731 이형택-유진선 듀오, 존 메켄로-사핀조와 한판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01 2209
2730 테니스와 친해지는 마법, '매직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31 2262
2729 머리, 세계랭킹 1위 보인다…조코비치 바짝 추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31 2032
2728 시불코바, 케르버 꺾고 WTA 파이널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31 1972
2727 테니스 황제 이름값도 황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9 2368
2726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2016' 11월 12, 13일 개최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6 2500
2725 쿠즈네초바, 경기 중 머리카락 자르고 역전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5 1907
2724 여자실업테니스 우승 제조기 이예라 “코트여 안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5 2231
2723 돌아온 델 포트로, 2년 9개월 만에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4 2238
2722 케르버, 여자테니스 2016시즌 세계 1위로 마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2 1833
2721 나달, 왼 손목 부상으로 시즌 조기 마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1 1659
2720 [이형택 칼럼]대한테니스협회에게 바란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1 1790
2719 윌리엄스 어깨 부상으로 시즌 최종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1 1851
2718 전국 이순테니스 대회…100세 참가자 등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0 1943
2717 악동 키리오스, 8주간 자격정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0 2075
2716 머리,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0 2098
2715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에 김재식 울산대 감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0 2120
2714 뉴욕타임스 기자, 테니스 이덕희 취재 눈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5 2102
2713 머리, 차이나오픈 남자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0 178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