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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vs 윌리엄스, 진짜 테니스 여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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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11 11:07 조회2,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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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35·미국)가 9일 끝난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슈테피 그라프(47·독일)와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 22회로 동률을 이뤘다.

세리나 윌리엄스(AP=연합뉴스)

12살 차이가 나는 둘은 현역 시절 그라프의 선수 생활 마지막 해인 1999년에 두 차례 맞대결을 벌여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그라프는 30세였고, 윌리엄스는 18세 신예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0일 '그라프와 윌리엄스,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선수의 업적을 비교했다.

우선 더 오래 선수 생활을 이어간 쪽은 역시 윌리엄스다. 윌리엄스는 35세인 지금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비해 그라프는 30세였던 1999년에 은퇴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을 지킨 기간을 따져봐도 그라프는 첫 메이저 우승을 1987년에 했고, 마지막 메이저 우승은 1999년에 달성해 12년간 메이저 대회 왕좌를 이어갔다.

반면 윌리엄스는 메이저 첫 우승을 1999년에 했고 마지막 메이저 우승은 언제가 될지 아직 모른다. 올해 윔블던 우승으로 메이저 우승 시기 범위를 17년으로 늘려놨다. 같은 시기에 경쟁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그라프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가브리엘라 사바티니,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모니카 셀레스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을 벌였다.

현역 시절 슈테피 그라프(AP=연합뉴스)

윌리엄스는 워낙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경쟁자들의 면면을 세 가지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초기에는 마르티나 힝기스, 린지 대븐포트 등이 윌리엄스와 경쟁했고, 이후로는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 킴 클레이스테르스, 쥐스틴 에넹 등이 라이벌로 떠올랐다. 또 최근에는 안젤리크 케르버, 가르비녜 무구루사 등이 윌리엄스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기간은 그라프가 더 길다.

그라프는 1987년 8월에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1997년 3월까지 총 377주간 세계 1위를 지켜 이 부문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윌리엄스는 2002년 7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됐고 지금까지 총 300주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밖에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전 성적은 그라프가 22승9패, 윌리엄스는 22승6패를 기록했다. WTA 투어 대회 단식 우승 횟수는 그라프가 107회, 윌리엄스는 71회다. 또 투어 대회 단식 통산 승률은 그라프가 88.7%(900승115패), 윌리엄스는 85.8%(768승127패)로 그라프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 그라프-윌리엄스 비교표

    슈테피 그라프(독일)             항목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1969.6.14                 생년월일                   1981.9.26

           22회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22회

           22승9패         메이저 단식 결승 성적           22승6패

           377주            세계 랭킹 1위 기간                300주

          107회              투어 단식 우승 횟수              71회

       900승115패         투어 단식 통산 전적            768승127패

  2천189만 1천306 달러       통산 상금           8천15만 4천981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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