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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최전방, 미디어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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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8 04:18 조회2,0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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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에서 첫 경기는 보통 오전 11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관중들의 입장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다. 이 때부터 올잉글랜드클럽은 활기를 띄우고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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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의 찰나를 노리기 위해 항상 준비의 태세를 늦추지 않는 포토그래퍼들
 
그러나 이보다 더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곳이 있다. 바로 윔블던 프레스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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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돌아가는 프레스룸
 
전 세계에 생생한 윔블던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총 662개의 미디어에서 600명의 신문기자, 2천450명의 방송기자, 2백명의 포토그래퍼가 윔블던 프레스룸으로 모였다.
 
윔블던은 매년 일정 수의 미디어에게만 취재 권한을 승인해주기 때문에 4대 그랜드슬램 가운데 취재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곳이다. 때문에 이 곳에 온 미디어들은 더욱 높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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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 한켠에 우승자 사진이 붙었다.
 
 
이 곳에서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미디어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기 위해 미디어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에는 대회 중반 하루 오전 시간을 이용해 ‘윔블던 미디어인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우승은 ESPN의 스티브 하디가 차지했다.
 
약간의 찰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모니터로 경기를 보며 하루 세끼를 모두 해결하는 것이 일상인 만큼 뜨거운 취재열기로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이 곳.
 
항상 다른 사람의 소식만을 전하는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 일을 향한 열정과 테니스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미디어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윔블던의 살아있는 역사' 짐 무어(Jim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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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짐 무어는 윔블던 역사의 산증인이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윔블던을 방문한 것이 올해로 52년째, 일을 하게 된 것이 40년째다. 선수와 미디어 사이에서 기자회견을 조직하고 시간을 조정, 전달해주는 기자회견실의 총 책임자인 무어는 자신의 일을 향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무어는 "현재 모든 선수들의 기자회견을 책임지고 있고 보리스 베커(독일),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가 선수생활 했을 때부터 기자회견을 따내 오기 시작했으니 이 일을 40년 정도 한 것 같다" 면서 "윔블던에서는 약 650개의 미디어가 참여하고 있는데 모든 미디어가 선수들과 얘기하길 원하기 때문에 중재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총 20명의 직원들과 함께 이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무어 역시 테니스 선수였다. 무어의 부모님은 1천명 정도 사는 작은 마을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무어는 테니스를 시작했다. "7살 때부터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계속 테니스를 하게 됐다. 브리즈번 그래머 스쿨에 진학 후 노스 퀸즈랜드 대표로 뽑혀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해리 호프만 아카데미에 가서 테니스를 배웠다" 그는 196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배를 타고 대회장을 다녔단다. "던롭이 스폰서를 해줘서 4명이 한 팀으로 움직였다. 당시에는 호주에서 런던까지 배로 6주가 걸렸다. 배 위에서 발리 연습도 하고 파티도 하면서 여행했던 기억이 난다"
 
약 20년간 선수 생활을 한 후 은퇴한 무어는 런던에서 스탬프딜러로 일을 하며 레프리를 병행하다가 딜러를 관두고 WTA슈퍼바이저로 일하면서 전 세계를 여행했다. 그는 "한국에도 여러 번 갔다. WTA슈퍼바이저로 일하면서 매년 코리아오픈 때마다 한국을 방문했다. 이형택, 윤용일, 정현 모두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무어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매우 사랑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그는 "얼마 전에 빌리 진 킹(미국)이 와서 안부 인사를 전했다. 외에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 마리 피어스(캐나다), 마크 우드포드(호주)들과도 좋은 친구가 됐다"면서 "좋은 친구가 생긴 것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좋다. 이 일이 아니었으면 한국친구들도 못 만났을 것이고 김치도 먹어볼 수 없었을 것이다. 사실 소주와 삼겹살을 많이 좋아한다. 이런 지역적인 것들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무어는 올해로 향년 78세다. 52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윔블던을 방문했다는 그는 말 그대로 윔블던의 살아있는 역사다. "1964년에는 배를 타고 이 곳에 왔고 지금은 비행기를 타고 온다. 모든 것이 발전했다. 센터코트 지붕이 설치됐고 탈의실도 훨씬 넓어졌다. 1960년대에는 기자회견실도 따로 없어서 아무데나 편한 곳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면서 "윔블던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거듭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 테두리를 넘지 않았다. 전통을 지키면서 그 안에서 발전을 해왔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다"
 
무어는 자신의 꿈을 이룬 곳도 바로 윔블던이라며 그만큼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윔블던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내 꿈이었다. 나는 작은 마을에 살았기 때문에 어릴 때 윔블던 결승 경기를 라디오 중계로 듣곤 했다"면서 "중계를 들으면서 언젠간 저 곳에 출전을 하리라고 다짐했다. 그러다 1964년부터 선수로 참가했다. 내 꿈을 이룬 이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고 전했다.
 
 
윔블던이 끝나고 무어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9월에 도쿄로 간다. 그는 "도쿄에 있는 대회에 레프리로참석한다. 가는 길에 서울에 들러서 삼겹살과 소주 한 잔하고 싶다. 내가 가면 한 잔 사주길 바란다"고 농담스럽게 말했다. 윔블던 미디어 최전방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무어가 더 오랜 시간 자신의 일을 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 전 세계 많은 테니스 인들을 위해.

 
Branislav Pralica(세르비아)- SPORT KLUB SERBIA  ... 전 세계 곳곳에 지사를 둔 세르비아의 가장 큰 스포츠 방송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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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가?
 
A_ 세르비아에서 테니스 선수를 했었고 은퇴 후 테니스 해설위원과 기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윔블던 현장 취재를 위해 이 곳에 왔다. 세르비아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고 대회 분위기를 살피며 관중들의 의견도 듣는 일을 하고 있다. 약 7년간 이 일을 해왔으며 5년 연속 윔블던에 왔다. 윔블던 외에도 마스터스 1000시리즈, ATP와 WTA의 굵직한 대회를 직접 취재하고 있다.
 
Q_윔블던에서 현장 취재하는 소감이 어떤가?
 
A_매우 좋다. 윔블던은 언론인들을 매우 존중해주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들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시설도 좋기 때문에 윔블던은 언론인들에게 매우 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Q_자국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1위)가 떨어져서 충격이 클 것 같다.
 
A_아무도 조코비치의 3회전 탈락을 예상하지 못했다. 세르비아 사람들이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최근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던 조코비치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세계 챔피언인 것은 자명하다.
 
Q_한국 테니스 선수 중 알고 있는 선수가 있는가?
 
A_충(정현)! ATP 라이징스타 중 한 명으로 알고 있다. 2012년 윔블던 주니어 결승에서 정현을 처음봤는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독특해서 인상에 남았다. 굳이 비교하자면 호주의 버나드 토믹과 비슷한 스타일을 가졌다. 그는 어리고 큰 가능성을 지녔기에 미래가 기대가 된다.
 
Q_4대 그랜드슬램 중에 가장 마음이 드는 곳은?
 
A_물론 윔블던이라고 말해야 하겠지만 지난 몇 년간 프랑스오픈을 방문했는데 매우 좋았다.
 
Q_올해 윔블던에서 누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A_조코비치가 탈락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앤디 머레이(영국, 2위)와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한다. 페더러는 8강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13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그는 올해 34살이고 올 윔블던이 우승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다. 최선을 다해 우승하려고 할 것이다.
 
 
Gabriel Morariu(루마니아)- DIGISPORT ROMANIA ...루마니아에서 가장 큰 스포츠 방송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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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어떤 업무를 담당하는가?
 
A_대회 전반적인 상황과 분위기 그리고 경기 결과를 전달한다. 특히 자국 선수인 시모나 할렙(5위)를 중점적으로 취재한다. 현장 취재와 테니스 해설을 같이 한다. 이 곳에서 4년간 일했고 이 전에는 신문사에서 일했는데 모든 경력을 합치면 9년째다. 윔블던에는 올해가 첫 방문이고 그 동안 US오픈과 6개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 취재를 다녔다.
 
Q_많은 스포츠를 다루는가?
 
A_입사 첫 두 해는 테니스와 축구를 같이 취재했고 2년전부터 테니스만 담당한다. 할렙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루마니아에서 테니스 인기가 매우 높아지면서 테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테니스 중계를 보는 사람의 75%정도가 할렙 때문에 본다. 루마니아에서 할렙은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이다.
 
Q_테니스 기자를 하게 된 동기는?
 
A_어렸을 때 테니스를 쳤었다. 주니어 때까지 선수생활을 했지만 대학 진학 후에는 학업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테니스를 치지 않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테니스를 치지는 않지만 평생 테니스와 관련된 일을 할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들었고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언론인이 됐다.
 
Q_현재 직업에 만족하는가?
 
A_당연히 만족한다. 나는 테니스를 쳤기 때문에 윔블던이나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안다. 그러나 이 일 덕분에 윔블던에 올 수 있었다. 물론 하루 종일 뛰어다녀야 하고 정신 없이 바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힘들어 보이지만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매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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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렙의 8강이 끝난 후 원투원 인터뷰를 가지고 있는 Digi Sport
 
Q_일에 대한 고충은 없는가?
 
A_물론 있다. 특히 많은 취재진이 붐빌 때는 매우 힘들다. 나는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수의 마음을 이해한다. 힘들게 경기를 마친 후 취재를 할 때 취재진이 적다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취재진이 많으면 선수가 힘든 인터뷰를 해야 한다. 모든 취재진은 선수와 얘기하고 싶어하고 한 사람당 오 분만 잡아도 선수는 인터뷰시간이 길어진다. 그럴 때는 참 선수에게 미안하다.
 
Q_자신의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_내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테니스 해설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지금도 주말 없이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 일을 사랑하면 즐겁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로부터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지칠 수 있지만 열정을 가진다면 내가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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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미디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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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관한 대부분의 업무를 도맡아 해결해주는 프레스 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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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WTA와 ATP데이터를 제공해주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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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보가 이 곳에 업데이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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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팔에 붕대를 감고서 카메라 촬영에 열성을 다하는 카메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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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순간을 촬영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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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윔블던 소식을 전하는 FOX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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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들을 위해 준비된 간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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