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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논란 샤라포바, SNS에 밝힌 심경 보니 "테니스와 팬 모두 잃어"테니스 스타들 “금지약물 추방”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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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0 11:27 조회2,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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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29·러시아·사진)가 금지약물인 멜도늄 복용으로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 금지약물을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핑논란 샤라포바가 2년간 선수 자격 정지 관련 심경을 밝혔다.
도핑논란 샤라포바는 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오늘 2년 선수 자격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며 도핑 논란 관련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샤라포바는 "국제스포츠중재 재판장들은 나의 도핑에 고의성이 없다는 것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면서 “재판장들은 국제테니스연맹에서 선택된 사람들이며 나의 도핑이 고의적이지 않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샤라포바는 “나는 부당하고 가혹한 2년 정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 내가 의도적으로 했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 
부당한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샤라포바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따르며 부당한 징계 판결에 맞설 것이다. 난 테니스와 팬 모두 잃었다. 팬들이 보낸 포스트와 편지를 모두 읽었다. 내가 믿는 것을 증명하고 팬들을 위해 가능한 빨리 코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항소 문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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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샤라포바가 8일 국제테니스연맹(ITF)에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자격 정지 기간은 지난 1월26일부터 소급 적용돼 오는 2018년 1월25일까지이다.
샤라포바는 지난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도핑 검사에서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3위인 로저 페더러(35·스위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관용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더러는 “샤라포바가 고의로 멜도늄을 복용했느냐, 아니냐는 중요한 것은 아니고 결과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며 “몸에 어떤 물질이 들어가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100% 숙지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페더러는 또 “도핑 테스트를 위한 혈액 샘플을 10년, 15년, 20년 동안 보관하고 타이틀 박탈 등 강력한 조치가 뒤따라야 악습을 뿌리 뽑을 수 있다”며 “금지약물 복용과 같은 부정한 행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채취해 보관해온 도핑 검사 샘플을 재검사하고 있으며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오는 선수들에겐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참가 금지 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세계 2위인 앤디 머리(29·영국)의 어머니이자 영국 테니스의 전설 주디 머리(57)는 “샤라포바의 이번 징계는 약물 복용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더 이상 금지약물 복용은 이제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머리는 “정점에 있던 선수가 2년 후 지금과 같은 기량을 유지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물론 운동을 계속하겠지만 샤라포바가 복귀할 때 그녀의 나이가 32세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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