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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로프, 라켓 3개 부러뜨린 뒤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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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03 10:26 조회2,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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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르 디미트로프(AP=연합뉴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9위·불가리아)가 경기 도중 라켓 3개를 부러뜨리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디미트로프는 1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ATP 투어 이스탄불오픈(총상금 42만6천530 유로) 단식 결승에서 디에고 슈바르츠만(87위·아르헨티나)에게 1-2(6<5>-7 7-6<4> 6-0)로 졌다.

디미트로프는 2세트 게임스코어 5-2까지 앞서 우승컵을 눈앞에 뒀으나 이후 열린 12게임 가운데 11게임을 내주며 갑자기 무너졌다.

다 잡았던 2세트에서 패하고 3세트에서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먼저 허용해 0-2가 되자 디미트로프는 손에 들고 있던 라켓을 바닥에 내리치며 분풀이를 했다.

이때 1차 경고를 받은 디미트로프는 게임스코어 0-4로 벌어지자 또 하나의 라켓을 부러뜨렸고 포인트 페널티를 받으면서 게임스코어는 0-5가 됐다.

마지막 게임에서 디미트로프는 듀스가 되자 더는 경기할 뜻이 없다는 듯 자신의 벤치로 가서 다시 한 번 라켓을 들고 바닥을 향해 연달아 스매싱을 날렸다. 이것으로 그는 다시 한 번 포인트 페널티를 받아 그대로 0-6으로 경기가 끝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디미트로프는 "디에고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팬 여러분과 우리 팀원들에게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키 170㎝의 단신 슈바르츠만은 자신보다 20㎝나 더 큰 2번 시드의 디미트로프를 꺾으며 생애 첫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디미트로프는 지난해 7월까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의 애인이었던 선수로 더 잘 알려졌다.

슈바르츠만은 이 대회 2회전에서는 톱 시드였던 버나드 토믹(22위·호주)을 2-0(6-2 6-2)으로 물리쳤다. 토믹은 키가 196㎝로 슈바르츠만보다 26㎝나 더 큰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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