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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도핑 의심한 프랑스 전 체육부 장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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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6 14:26 조회2,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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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자신에 대한 도핑 양성 반응 의혹을 제기한 전 프랑스 체육부 장관을 고소했다.

AFP 통신은 26일(한국시간) "나달이 로즐린 바슐로 전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나달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안 웰스의 인디안 웰스 테니스가든에서 "나의 진실성과 운동선수로서의 이미지, 내 모든 경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소를 했다"면서 "어떠한 증거도 없이 잘못된 혐으로 운동 선수를 미디어에 이용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파엘 나달. © News1
라파엘 나달. © News1

바슐로 전 장관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장관직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프랑스 방송에서 "나달이 2012년 시즌의 남은 6개월을 남겨두고 도핑 양성 반응을 무릎 부상으로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나달은 이에 대해 "'정의'를 찾고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추측을 막기 위해 법원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추측들에 지쳤다"면서 "이전에 여러 번 이런 일들을 무시했지만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현재까지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적이 없으며 자신도 금지 약물 복용을 전적으로 부인해왔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달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신사"라며 "바슐로 전 장관의 말이 기분 나쁘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달은 공식성명을 통해 소송에서 이긴다면 명예훼손 배상금 전액을 프랑스의 비정부기구(NGO)나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달은 지난 25일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결승에서 우승해 통산 49승을 달성하며 전성기 기량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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