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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세레나의 벽이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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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26 14:16 조회2,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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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현지시간) 대회 9일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 파크의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만석이었다.
호주오픈 여자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한 호주오픈이 어느덧 중-후반으로 치달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 날 경기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을까.
전 세계 테니스 팬들 뜨거운 관심 속에 호주 멜버른에서는 어떤 경기 결과들이 나타났는지 한 눈에 살펴보며 추위를 견뎌내자.

 
[1]세레나 윌리엄스(미국) def. [5]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6-4 6-1

세레나의 서브로 시작한 첫 세트에서 샤라포바는 날카로운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선보이며 세레나의 서비스게임을 먼저 브레이크했다.
좋은 출발을 보인 샤라포바는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계속해서 세레나를 밀어붙였고 세레나의 범실을 계속해서 유도했다.
하지만 세레나의 서비스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세레나는 시속 202km/h의 서브 속도를 기록하며 서브에이스로 게임을 따냈고 4-4 동점을 만들어냈다.
샤라포바는 계속해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며 세레나의 흐름을 꺾으려 했지만 결국 세레나의 각 깊은 스트로크를 막지 못하고 55분만에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세트부터 세레나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세레나는 계속해서 서브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서브에이스로 샤랴포바의 발을 묶었다.
5-0까지 무결점의 경기력을 보여준 세레나는 샤라포바에게 한 게임을 내줬지만 바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챙기며 1시간 25분만에 승리했다.
이 날 샤라포바는 경기 초반에 세레나와의 스트로크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서브에서 약세를 보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세레나에게 내주고 말았다.
세레나는 12개의 서브에이스와 204km/h의 서브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세레나는 "샤라포바는 대단한 선수이다. 그랜드슬램에서 우승도 많이 했고 세계 1위를 해본 선수이니만큼 오늘도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면서 "이런 선수와 대결을 할 때에는 나조차도 경기에 엄청난 집중을 해야 한다. 4강에 올라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세레나의 4강 상대는 4번시드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이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8승으로 세레나가 압도적이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해서 3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의 4강을 다 함께 지켜보자.
[4]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 def. 카를라 수아레즈 나바로(스페인) 6-1 6-3
GettyImages-506769794.jpg
GettyImages-506769794.jpg
올 호주오픈 4강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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