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샤라포바, 세레나의 벽이 너무 높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4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샤라포바, 세레나의 벽이 너무 높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26 14:16 조회2,37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21417

본문

1월 26일(현지시간) 대회 9일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 파크의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만석이었다.
호주오픈 여자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한 호주오픈이 어느덧 중-후반으로 치달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 날 경기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을까.
전 세계 테니스 팬들 뜨거운 관심 속에 호주 멜버른에서는 어떤 경기 결과들이 나타났는지 한 눈에 살펴보며 추위를 견뎌내자.

 
[1]세레나 윌리엄스(미국) def. [5]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6-4 6-1

세레나의 서브로 시작한 첫 세트에서 샤라포바는 날카로운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선보이며 세레나의 서비스게임을 먼저 브레이크했다.
좋은 출발을 보인 샤라포바는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계속해서 세레나를 밀어붙였고 세레나의 범실을 계속해서 유도했다.
하지만 세레나의 서비스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세레나는 시속 202km/h의 서브 속도를 기록하며 서브에이스로 게임을 따냈고 4-4 동점을 만들어냈다.
샤라포바는 계속해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며 세레나의 흐름을 꺾으려 했지만 결국 세레나의 각 깊은 스트로크를 막지 못하고 55분만에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세트부터 세레나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세레나는 계속해서 서브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서브에이스로 샤랴포바의 발을 묶었다.
5-0까지 무결점의 경기력을 보여준 세레나는 샤라포바에게 한 게임을 내줬지만 바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챙기며 1시간 25분만에 승리했다.
이 날 샤라포바는 경기 초반에 세레나와의 스트로크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서브에서 약세를 보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세레나에게 내주고 말았다.
세레나는 12개의 서브에이스와 204km/h의 서브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세레나는 "샤라포바는 대단한 선수이다. 그랜드슬램에서 우승도 많이 했고 세계 1위를 해본 선수이니만큼 오늘도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면서 "이런 선수와 대결을 할 때에는 나조차도 경기에 엄청난 집중을 해야 한다. 4강에 올라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세레나의 4강 상대는 4번시드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이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8승으로 세레나가 압도적이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해서 3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의 4강을 다 함께 지켜보자.
[4]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 def. 카를라 수아레즈 나바로(스페인) 6-1 6-3
GettyImages-506769794.jpg
GettyImages-506769794.jpg
올 호주오픈 4강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85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16 조코비치 "정현은 떠오르는 스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3010
1115 테니스도 승부조작…BBC "세계 정상급 16명 연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2528
1114 정현, 호주오픈서 '세계1위' 조코비치에 패…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3120
1113 정현 "조코비치와 대결 영광..긴장돼 아침도 못 먹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2566
1112 조코비치 "2007년 20만달러 승부조작 제의 받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9 2545
1111 조코비치도 2005년 호주오픈 데뷔전서는 완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9 2588
1110 비너스 윌리엄스, 1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9 2665
1109 "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 정현이 꾸는 확고한 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0 3011
1108 바브링카, 베팅업체의 대회 후원 찬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0 2786
110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나달 탈락 이변..머레이는 완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0 2844
1106 황석정 “테니스 치는 남자 만나는게 소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0 2997
1105 조코비치, 2007년 고의 패배 의혹 부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1 3493
1104 호주 마지막 테니스 황제 휴이트, 굿바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2500
1103 "휴잇, 은퇴 재고해달라" 선수들의 작별메시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2588
1102 '14전15기' 장솨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2616
1101 조코비치-페더러 3회전 진출..머레이도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2672
1100 ‘테니스 스타’나달, 기아차와 스폰서십 그 이상의 ‘의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3612
1099 샤라포바, 호주오픈 여자단식 6년 연속 16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2641
1098 테니스 메니아의 20가지 금기사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2 2613
1097 요넥스, 테니스 선수 정현과 라켓 후원 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3 3965
1096 '600승' 샤라포바, "내가 할 것은 테니스 밖에 없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3 3116
1095 한채아 근황, 테니스부터 복싱까지 콜라병몸매 이유있었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2785
1094 윌리엄스, 샤라포바 상대 18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6 2859
1093 호주오픈 테니스 혼합복식 승부조작 의혹… TIU, 조사 나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6 2759
열람중 샤라포바, 세레나의 벽이 너무 높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6 2375
1091 호주오픈 테니스 혼합복식 승부조작 의혹… TIU, 조사 나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8 2524
1090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절대강자 피한 ‘행운아’들 8강 승자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8 2621
1089 테니스 승부조작 스캔들 앞과 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8 286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