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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윔블던 준결승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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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29 11:50 조회11,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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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6위·러시아)가 5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460만파운드) 여자 단식 4강에 올랐습니다.  샤라포바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8강전에서 맑은 눈동자를 가진 도미니카 시불코바(24위·슬로바키아)를 2-0(6-1 6-1)으로 가법게 완파했습니다. 200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005년과 2006년 연달아 4강까지 올랐던 샤라포바는 5년 만에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 자비네 리지키(62위·독일)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좀 상대가 안된는 게임이었습니다. 날카로운 각도로 파고드는 샤라포바의 스트록은 누구도 막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에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리지키는 마리온 바톨리(9위·프랑스)를 2-1(6-4 6<4>-7 6-1)로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지만 2회전에서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리나(4회·중국)를 꺾는 돌풍을 일으킨 리지키는 8강에서도 2시간21분의 접전 끝에 상위 랭커인 바톨리를 제압하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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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5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있는 샤라포바는 "윔블던 16강을 통과한 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 4강까지 왔다. 더 좋은 성적을 낼 기회"라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4강 상대인 리지키에 대해서는 "최근 자신감이 올라 있고 잔디 코트에서 좋은 경기를 하는 선수"라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했지만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어깨를 다쳤던 샤라포바는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모처럼 4강에 올랐었습니다. 그는 "어깨 부상 이후에 다시 코트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윔블던 4강은 보너스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직 대회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샤라포바는 지금까지 리지키와 한 차례 맞붙어 2-0으로 이긴 바 있다.

샤라포바의 준결승행을 가장 기뻐한 팬은 관중석의 사샤 부야치치(27ㆍ슬로베니아)였습니다. 201㎝의 장신에 어린애처럼 신나 하는 모습에 관중들의 시선을 모은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뉴저지 네츠 소속 선수입니다. 부야치치는 윔블던 개막부터 샤라포바의 곁을 떠나지 않고 경기 전후 짐을 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훈련 때는 볼보이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부야치치는 “샤라포바의 경기를 보고 있자면 항상 온몸이 땀 범벅이 되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약혼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 샤라포바는 “부야치치는 자신이 하는 스포츠를 정말로 소중히 여긴다. 아끼는 하이힐을 품고 잠자리에 드는 게 나라면 부야치치는 농구화를 품에 안고 잠든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둘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신접살림을 꾸밀 계획입니다.

  한편 또 다른 준결승은 빅토리아 아자렌카(5위·벨라루스)와 페트라 크비토바(8위·체코)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크비토바는 츠베타나 피론코바(33위·불가리아)를 2-1(6-3 6<5>-7 6-2)로 물리치고 2년 연속 윔블던 4강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진출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아자렌카는 타미라 파세크(80위·오스트리아)를 2-0(6-3 6-1)으로 꺾고 메이저 대회 4강에 처음 올랐습니다.
 크비토바와 아자렌카는 지금까지 4번 만나 2승2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윔블던 3회전에서 크비토바가 2-0으로 이기는 등 최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선 아자렌카가 열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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