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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테니스 팬의 첫마디 "페더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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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25 09:33 조회3,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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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테니스 팬이 가장 먼저 알고 싶었던 것은? 로저 페더러였다.

테니스 전문 매체 테니스월드가 로저 페더러의 팬인 예수스 아파리시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스페인 세비야에 살고 있던 아파리시오는 지난 2004년 12월, 자신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친구와 놀러나갔다가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 그는 올해 8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그가 정신을 찾은 뒤 그의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물어 본 것은 “페더러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가 사고를 당한 2004년, 페더러는 스물세 살이었고 US오픈에서 우승, 자신의 네 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냈었다. 

아파리시오는 “정신이 들었을 때 내 머리 속에 11년 전 페러러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물어 봤다”고 말했다. 그는 “페더러가 여전히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세계 2위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를 놀리는 줄 알았다. 나는 그가 벌써 은퇴했을 걸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의식을 잃고 있는 동안 페더러가 열세 번이나 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알고 있는 페더러는 뛰어난 선수였지만 그렇게까지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파리시오는 “페더러가 은퇴하기 전에 그의 경기를 현장에서 꼭 보고 싶다. 아마도 그가 열여덟 번째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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