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대회, 윌리엄스 자매 나란히 승리..‘8강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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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7 10:31 조회3,6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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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자매 맞대결이 성사됐다.
비너스 윌리엄스(세계랭킹 23위)와 세리나 윌리엄스(1위, 이상 미국) 자매는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5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이날 16강전에서 세리나는 매디슨 키스(19위 미국)를 2-0(6-3, 6-3)으로 제압했고 비너스는 아네트 콘타베이트(152위, 에스토니아)를 2-0(6-2, 6-1)로 꺾었다.
비너스 윌리엄스(세계랭킹 23위)와 세리나 윌리엄스(1위, 이상 미국) 자매는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5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이날 16강전에서 세리나는 매디슨 키스(19위 미국)를 2-0(6-3, 6-3)으로 제압했고 비너스는 아네트 콘타베이트(152위, 에스토니아)를 2-0(6-2, 6-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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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자매는 8강전에서 4강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윌리엄스 자매는 윔블던 16강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당시 경기에서는 세리나가 비너스를 2-0으로 꺾었다.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만에 '캘린더 그랜드 슬램(한 시즌에 그랜드슬램 대회 4개를 모두 석권하는 것)'에 도전하는 세리나는 대기록을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상대인 비너스를 만났다.
한편 지난 2003년 이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리나는 이번 대회 전까지 통산 메이저대회 21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2012년부터 US오픈 3연패를 달성한 세리나는 이번 대회에서 US오픈 4연패와 캘린더 그랜드 슬램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만에 '캘린더 그랜드 슬램(한 시즌에 그랜드슬램 대회 4개를 모두 석권하는 것)'에 도전하는 세리나는 대기록을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상대인 비너스를 만났다.
한편 지난 2003년 이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리나는 이번 대회 전까지 통산 메이저대회 21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2012년부터 US오픈 3연패를 달성한 세리나는 이번 대회에서 US오픈 4연패와 캘린더 그랜드 슬램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