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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3회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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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26 12:28 조회8,3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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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3위에 올라있는 라파엘 나달(25·스페인)과 노박 조코비치(24·세르비아), 로저 페더러(30·스위스)가 나란히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나달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92위 질 뮐러(28·룩셈부르크)를 3-0(7-6<6> 7-6(5) 6-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날 1세트 막판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메디컬 타임을 신청했던 나달은 운좋게도 비 때문에 경기가 연기돼 이날 2, 3세트를 치렀습니다. 나달은 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세트를 가져온 뒤 3세트를 가볍게 따내 승부를 매듭지었습니다.

2008년과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나달은 2연패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나달은 2009년에는 부상 탓에 윔블던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나달은 경기 후 "전날 오른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러나 오늘 경기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휴식을 취하고 회복할 시간이 하루 정도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완벽한 모습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달은 16강에서 세계랭킹 21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23·아르헨티나)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황태자' 조코비치는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30위 마르코스 바그다티스(26·키프로스)를 3-1(6-4 4-6 6-3 6-4)로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메이저대회에서는 호주오픈에서만 두 차례(2008년, 2011년) 우승한 조코비치는 첫 윔블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코비치의 16강 상대는 세계랭킹 35위 미카엘 로드라(31·프랑스)입니다.

나달의 X꼬에서 빤쭈 빼는 버릇과 조코비치의 서브 전에 과하게 공을 만히 튀기는 버릇은 언제 없어질런지...
【윔블던(영국)=AP/뉴시스】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다비드 날반디안(28위,아르헨티나)와 경기하고 있다. 페더러는 날반디안을 3-0(6-4 6-2 6-4)으로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 2011-06-25

'황제' 페더러는 세계랭킹 23위 다비드 날반디안(29·아르헨티나)을 3-0(6-4 6-2 6-4)으로 완파하고 16강 무대를 밟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 탈락의 수모를 당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는 페더러는 16강에서 세계랭킹 17위 미하일 유즈니(29·러시아)와 만납니다. 윔블던에서 무려 6차례(2003~2007년, 2009년)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는 3회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1·덴마크)가 3회전에서 세계랭킹 28위 자밀라 가조소바(24·호주)를 2-0(6-3 6-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워즈니아키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09년 US오픈 준우승입니다. 윔블던에서는 2009년, 2010년 16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워즈니아키는 16강에서 세계랭킹 24위 도미니카 시불코바(22·슬로바키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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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0·미국)도 무난히 16강에 올랐습니다. 세레나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7위 미녀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 마리아 키릴렌코(24·러시아)를 2-0(6-3 6-2)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후 오른 발 부상과 폐색전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주에야 복귀한 세레나는 3년 연속 윔블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세레나는 2002년, 2003년, 2009년,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윔블던(영국)=AP/뉴시스】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32위,키프로스)를 물리치고 환호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3-1(6-4 4-6 6-3 6-4)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합류했다. 2011-06-26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4·러시아)는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35위 클라라 자코팔로바(29·체코)를 2-0(6-2 6-3)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샤라포바는 16강에서 펑솨이(25·중국)와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정제, 리나 등 중국 선수들이 모두 떨어진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펑솨이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62위 멜린다 칭크(29·헝가리)를 2-0(6-2 7-6<5>)으로 격파, 올해 호주오픈 이후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단식 16강에 올랐습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우리의 형아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31·이탈리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80위 타미라 파세크(21·오스트리아)에 1-2(6-3 4-6 9-11)로 패배해 일찌감치 짐을 쌌습니다.

2007년 윔블던과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른 것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인 파세크는 세 번째로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파세크는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댓글목록

FrizFreleng님의 댓글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회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듬더듬 보는 관계로 연결이 잘 안되었는데,
리나가 떨어졌군요....
조코비치랑 바그다티스 1:1갔을때 조코비치 지는 줄 알고 가슴 철렁 했습니다.
새벽이었는데 졸린눈으로 보느라 힘들었습니다.
암튼 조코비치라도 쭉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윔블던 흥미 진진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재밌는 중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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