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US오픈 테니스 31일 개막…윌리엄스, 그랜드슬램 도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0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US오픈 테니스 31일 개막…윌리엄스, 그랜드슬램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6 10:05 조회3,43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11107

본문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개막한다. 1881년 창설돼 올해로 135회째를 맞는 US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1877년부터 시작된 윔블던 다음으로 역사가 오래됐다.
올해 총상금은 4천230만 달러(약 500억원)로 책정됐고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330만 달러(약 39억원)를 준다.
이는 올해 열린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 액수다. 올해 호주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310만 호주달러(약 26억4천만원·이하 대회 당시 환율 기준)였고 프랑스오픈 단식 우승자는 180만 유로(약 22억5천만원)를 받았다.
또 윔블던 단식 우승자에게는 188만 파운드(약 32억8천만원)를 지급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9천500 달러(약 4천600만원)를 주는 '돈 잔치'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여자단식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에 쏠려 있다.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를 3연패 했다.
세리나 윌리엄스(AP=연합뉴스)
특히 올해 대회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는 것은 윌리엄스가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연달아 제패했기 때문이다.
윌리엄스가 US오픈마저 석권하면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 만에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선수가 탄생한다.
테니스에서 한 선수가 한 해 열리는 4대 메이저 대회 단식을 휩쓰는 것은 지금까지 6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1938년 돈 버지(미국)가 최초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후 1953년 여자단식 마린 커널리(미국), 1962년과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1970년 마거릿 코트(호주), 1988년 그라프 등이다.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에서만 22차례 정상에 오르며 그라프와 동률을 기록한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며 여자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코트의 24승이다.  
윌리엄스의 우승 전망은 쾌청하다. 세계 랭킹 2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를 24일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웨스턴 & 서던오픈 결승에서 2-0으로 완파했고 3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는 다리 부상으로 7월 초 윔블던 이후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마리야 샤라포바(AP=연합뉴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6위·체코), 윔블던에서는 가르비녜 무구루사(9위·스페인) 등 비교적 '새 얼굴'들이 윌리엄스의 결승전 상대로 나섰으나 결과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남자단식은 다소 혼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이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도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와 니시코리 게이(4위·일본)가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났었다.
니시코리 게이(A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강세가 예상되지만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결승에서 앤디 머리(3위·영국),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2주 연속 연달아 패했다.  
노바크 조코비치(AP=연합뉴스)
조코비치, 페더러, 머리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빅4'로 불리는 라파엘 나달(8위·스페인)의 기세가 최근 주춤한 가운데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5위·스위스)와 니시코리, '디펜딩 챔피언' 칠리치까지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한국 선수로는 정현(71위·삼성증권 후원)이 본선에 출전해 첫 승을 노린다.
정현(AP=연합뉴스)
정현은 윔블던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당시 세계 랭킹 151위였던 피에르-위그 에베르(프랑스)를 만나 1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2-3(6-1 2-6 6-3 2-6 8-10)으로 분패했다.  
2008년 US오픈 이형택(39) 이후 7년 만에 한국 선수로 메이저 대회 본선에 출전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2008년 프랑스오픈 이형택 이후 7년여 만에 메이저 대회 본선 한국 선수 승리에 재도전한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7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7 로저스컵 테니스, 조코비치 “이 코트의 승자는 머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3891
1386 장수정 선수의 일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3528
1385 ‘안녕하세요’ 테니스중독남, 만삭 아내 밀치며 부부싸움 경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4056
1384 테니스의 올바른 이해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9 3221
1383 샤라포바, 다리 부상으로 웨스턴 & 서던오픈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9 3403
1382 키리오스 폭로 그후…女테니스 베키치 “이런 일 다시는 없기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0 3676
1381 나달, 웨스턴 & 서던오픈 8강 진출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3533
1380 테니스 복식경기 파트너쉽에 대한 이야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3544
1379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 5:6 매치포인트 상황에서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3036
1378 레슨에서 빈번히 듣는 근거 없는 이야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3468
1377 스트로크는 빠르고 부드러운 회전으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3227
1376 몇가지 기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3468
1375 조코비치, 웨스턴&서던오픈 8강서 바브링카에 설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2 3288
1374 “테니스 치면서 건강도 챙기고 인생도 배웠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2 4262
1373 운동선수도 아닌데.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2 4101
1372 아나 이바노비치, “그래...이거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2 3961
1371 페더러, 조코비치 꺾고 신시내티 마스터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3222
1370 정현, 세계랭킹 두 계단 올라 7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5 3271
1369 페더러, 전설은 진행 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5 3470
1368 상대 선수에게 막말 테니스 선수, 벌금 등 추가 징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5 3617
1367 한자리에 모인 테니스 톱스타들 샤라포바 '군살 하나없는 탄탄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5 4145
1366 샤라포바 ‘테니스로 만든 탄탄한 각선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3498
열람중 US오픈 테니스 31일 개막…윌리엄스, 그랜드슬램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3440
1364 정현 테니스 투어 첫 2연승, 41위 꺾는 파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3300
1363 한나래, US오픈테니스예선 1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3153
1362 美 SI "정현, US오픈 주목해야 할 다크호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7 3292
1361 정현 테니스, 마이클 창의 '동양인 신화' 재현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7 3420
1360 타미 힐피거, '라파엘 나달'과 함께 옷 벗는 화끈한 테니스 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7 36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