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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는 빠르고 부드러운 회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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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1 17:23 조회3,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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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라는 소리는 골프에서도 지겹도록 듣는 소리이다.
장타를 날리기 위해서는 힘을 빼라고한다.
참 역설적이지만, 얻기 위해서는 먼저 비우라는 말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나 장타는 곧 힘이다는 함정에서 쉽사리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이 주말 골퍼들의 현실이다.
장타와 힘의 상관관계를 깨닫는 자는 곧 싱글 골퍼요.
여전히 힘의 마술에 빠져 헤매는 자는 영원한 백돌이다.
 
테니스에도 마찬가지이다.
강한 파워 스트로크를 치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참으로 쉽지않다.
파워는 남자의 로망이며
파워는 곧 힘이라는 착각에 빠져 산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어깨와 손목 팔 중 어느 한곳이라도 잔뜩 힘이 들어가고
순간 온몸이 경직되고 만다
강한 볼을 치려는 욕심에 힘을 써보지만 볼은 네트에 처박거나 라인 너머로 아웃 볼을 날려 댄다.
 
골프는 멀리 보내는 시합이 아니라 조그마한 구멍안에 볼을 집어 넣기까지의
<타수를 줄이는 경기>이고
테니스는 강타를 날려보내 상대를 윽박지르는 싸움이 아니라 에러를 줄이고 끈질기게 라인 안쪽에
<볼을 집어 넣는 게임>이다
둘 다 "힘/스트롱"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
 
테니스 스트로크(스윙)의 기본은
어깨 - 팔 - 라켓의 회원이며 확대이다
따라서 강한 스트로크는 회전력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회전력을 높이는 것은 <힘>이 아니라 <스피트>이다
 
오히려 강한 힘은 어깨-팔-라켓의 원활한 회전을 막는 장애요소이다
스피드를 내려면 힘을 빼야 한다
빠른 회전은 경직된 힘이 아니라 힘을 뺀 유연성에서 나온다
 
파워 스트로크(스윙)는 힘으로 볼을 후려치는 것이 아니라 빠르고 부드럽게 회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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