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키리오스 폭로 그후…女테니스 베키치 “이런 일 다시는 없기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7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키리오스 폭로 그후…女테니스 베키치 “이런 일 다시는 없기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0 11:53 조회3,68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10647

본문

 
테니스계에서 느닷없이 벌어진 사생활 폭로전. 화제의 중심에 섰던 어린 여자 선수가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여자프로테니스 선수 도나 베키치(19·크로아티아)는 20일 캐나다 신문 ‘프로빈스’와 인터뷰를 통해 “테니스에만 전념하려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베키치가 이렇게 말한 것은 최근 벌어진 남자 테니스 선수 닉 키리오스(20·호주)의 ‘폭로’ 때문이다.

베키치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4위 스탄 바브링카(30·스위스)와 교제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주 캐나다에서 열린 로저스컵 대회 남자단식 2라운드에서 키리오스가 바브링카에게 “네 여자친구가 내 친구 코키나키스와 동침했다”며 나이 차가 많은 여자 친구를 교제하는 데 대해 조롱까지 했다. 이 막말이 마이크에 잡히는 바람에 TV 중계로까지 전파를 타고 말았다.

사생활이니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타나시 코키나키스(19)는 호주의 남자테니스 선수로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베키치와 혼합복식 호흡을 맞추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키리오스는 코트의 악동으로 유명하다. 등장한 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며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라켓을 집어던지기도 하고 관중을 향해 “휴대폰 좀 끄라”고 소리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폭로 사고’에 대해서는 테니스 대선배들도 비난했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로저 페더러 등이 “지나치다”고 비판했고 ATP투어는 키리오스에게 벌금 1만 달러 징계를 내렸다.

코키나키스도 친구 사이인 키리오스가 사과해왔다고 밝혔지만 베키치와 바브링카 커플은 상처를 받았다. 바브링카는 당시 경기에서 기권패 한 뒤 라커룸에서 키리오스와 다툼까지 벌였다.

특히 지금까지 일주일 넘게 침묵을 지켜오던 베키치가 이번에 처음 말문을 열었다.

베키치는 “아직 키리오스와 이야기한 적은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며 “이런 일은 테니스 종목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다. 다른 선수들도 이번 일을 통해 느끼는 것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62위까지 올랐던 베키치는 현재 128위다. 그러나 20일 열린 밴오픈 단식 1회전에서 알라 쿠드랍체바(127위·러시아)에게 1-2(6-4 5-7 3-6)로 져 탈락했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73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9 성소 글래머 몸매+테니스룩 통했다, 우주소녀 팬들 '열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6 3761
1358 니시코리, 이스너 꺾고 시티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0 3755
1357 '테니스 성지' 윔블던에서 빛나는 코트 밖 프로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1 3751
1356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750
1355 테니스의 五樂(다섯가지 즐거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8 3749
1354 유망주 이덕희, 조코비치와 함께 훈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8 3749
1353 조코비치, 로저스컵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5 3749
1352 조코비치, "나도 그런 일은 처음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3734
1351 호주테니스의 악동 토믹, 콜롬비아 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7 3733
1350 이바노비치, 시세이도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30 3728
1349 US오픈 테니스대회, 男女 세계랭킹 동반 1-2위 출격…결승행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1 3726
1348 정현, 캐나다 로저스컵 테니스 예선 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8 3724
1347 이덕희, 중국 퓨처스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4 3722
1346 신던 양말 관중에게 선물한 테니스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6 3716
1345 라르손, 스웨덴오픈 단·복식 2관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715
1344 페더러, 관중 환호 속 3라운드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3 3715
1343 뉴욕시장, 흑인 테니스선수 오인체포 사과…논란 진화 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1 3715
1342 U대회- 한나래, 여자단식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8 3710
1341 세리나, 올해 남은 대회 불참선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2 3703
1340 할레프, 애건 클래식 4강 진출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0 3702
1339 서울 강남 `에이원테니스`, 실내 테니스 레슨으로 높은 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8 3701
1338 한국, 월드주니어 테니스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7 3698
1337 US오픈 테니스대회, 윌리엄스 자매 나란히 승리..‘8강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7 3682
1336 밉상 고수와 하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8 3682
열람중 키리오스 폭로 그후…女테니스 베키치 “이런 일 다시는 없기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0 3682
1334 테니스 관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8 3681
1333 샤라포바, 팔 부상으로 차이나오픈 테니스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2 3672
1332 테니스는 시간 대비 운동량과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주 효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8 366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