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8위 칠리치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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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4 09:28 조회3,9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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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77위·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50만8815 달러) 단식 32강에 올랐다.
정현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두디 셀라(125위·이스라엘)를 2대 0(6-2 6-1)으로 완파했다. 서브 에이스 6개를 꽂은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58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정현이 이날 물리친 셀라는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0세 베테랑 선수다.
이날 승리로 정현은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본선에서 세 번째 승리를 따냈다. 그는 3월 마이애미오픈과 4월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도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른 바 있다. 정현은 2회전에서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8위·크로아티아)와 겨룬다. 칠리치는 정현이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이기도 하다. 정현은 3월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서 당시 세계랭킹 9위였던 토마시 베르디흐(체코)와 겨룬 바 있다.
정현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두디 셀라(125위·이스라엘)를 2대 0(6-2 6-1)으로 완파했다. 서브 에이스 6개를 꽂은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58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정현이 이날 물리친 셀라는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0세 베테랑 선수다.
이날 승리로 정현은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본선에서 세 번째 승리를 따냈다. 그는 3월 마이애미오픈과 4월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도 단식 본선 2회전에 오른 바 있다. 정현은 2회전에서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8위·크로아티아)와 겨룬다. 칠리치는 정현이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이기도 하다. 정현은 3월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서 당시 세계랭킹 9위였던 토마시 베르디흐(체코)와 겨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