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0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3 10:32 조회3,74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8129

본문

자력으로 윔블던 출전에 성공한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의 등장으로 힘을 얻은 한국 테니스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17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15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한국은 7년 만에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해 2016년 월드그룹 승격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은 16개 나라로 구성돼 월드그룹 1회전에서 통과한 8개국은 자동으로 월드그룹에 잔류할 수 있고, 월드그룹 1회전에서 탈락한 8개 나라와 각 지역 1그룹을 통과한 8개 나라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다음해 월드그룹 16강이 정해진다. 
 
한국은 이형택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2008년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후 월드그룹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08년 당시에도 1회전에서 독일에 패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고, 플레이오프에선 네덜란드에 석패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강등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5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대 전적 1승4패로 밀려있다.

하지만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등극한 정현을 필두로 정현과 조를 이뤄 남자복식 은메달을 일궈낸 남지성(485위·부산테니스협회), 송민규(775위·KDB산업은행), 홍성찬(1천144위·횡성고)으로 젊은 대표팀을 꾸려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물론 우즈베키스탄은 세계랭킹 72위 베테랑 데니스 이스토민(72위)을 비롯해 파루크 두스토프(141위), 테무르 이스마일로프(453위), 산야르 파이지에프(588위)가 포진해 우리 대표팀에 비해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포진돼있다. 

노갑택 감독은 정현이 단식 두 경기를 잡아준다는 가정 하에 복식에서 승부를 거는 전략을 택했다. 노 감독은 “임용규가 부상으로 불참해 전력에 차질이 있으나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현과 남지성이 제몫을 다해주고 송민규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이 살아나면 우즈베키스탄도 결코 넘을 수 없는 산은 아니다”라며 “국가 대항전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후에는 양 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4단식 1복식으로 펼쳐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차전 대진추첨식이 열린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7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8 테니스 중독 자가진단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9 3757
1367 US오픈테니스- 페더러·바브링카, 남자단식 4강 격돌 '스위스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1 3757
1366 장수정, 윔블던 예선 1회전서 아쉬운 패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4 3756
1365 성소 글래머 몸매+테니스룩 통했다, 우주소녀 팬들 '열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6 3752
1364 니시코리, 이스너 꺾고 시티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0 3748
1363 '테니스 성지' 윔블던에서 빛나는 코트 밖 프로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1 3744
열람중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743
1361 테니스의 五樂(다섯가지 즐거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8 3742
1360 유망주 이덕희, 조코비치와 함께 훈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8 3742
1359 조코비치, 로저스컵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5 3736
1358 호주테니스의 악동 토믹, 콜롬비아 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7 3727
1357 조코비치, "나도 그런 일은 처음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3725
1356 이바노비치, 시세이도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30 3722
1355 US오픈 테니스대회, 男女 세계랭킹 동반 1-2위 출격…결승행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1 3721
1354 정현, 캐나다 로저스컵 테니스 예선 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8 3717
1353 이덕희, 중국 퓨처스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4 3716
1352 페더러, 관중 환호 속 3라운드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3 3710
1351 라르손, 스웨덴오픈 단·복식 2관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709
1350 뉴욕시장, 흑인 테니스선수 오인체포 사과…논란 진화 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1 3709
1349 신던 양말 관중에게 선물한 테니스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6 3708
1348 U대회- 한나래, 여자단식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8 3704
1347 세리나, 올해 남은 대회 불참선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2 3696
1346 서울 강남 `에이원테니스`, 실내 테니스 레슨으로 높은 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8 3695
1345 할레프, 애건 클래식 4강 진출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0 3694
1344 한국, 월드주니어 테니스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7 3690
1343 US오픈 테니스대회, 윌리엄스 자매 나란히 승리..‘8강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7 3676
1342 밉상 고수와 하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8 3675
1341 키리오스 폭로 그후…女테니스 베키치 “이런 일 다시는 없기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0 367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