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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3일 혈투' 이스너-마위 '또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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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21 10:45 조회10,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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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이스너(46위.미국)와 니콜라 마위(99위.프랑스)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본선 대진표에 따라 20일 시작하는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대회 때 단식 1회전에서 만나 무려 11시간5분의 혈투를 펼친 명승부의 주인공들입니다.
  메이저대회 5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가 적용되지 않고 어느 한 쪽이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야 경기가 마무리되는데 이들은 이틀 연속으로 해가 질 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마지막 사흘째에야 이스너가 3-2(6-4 3-6 6<7>-7 7-6<3> 70-68)로 이겼습니다.
종전 한 경기 최장시간 기록이 2004년 프랑스오픈에서 나온 6시간33분이었는데 이 경기는 게임스코어 70-68까지 이어진 마지막 5세트에만 8시간 11분이 걸렸습니다.
 서브에이스만도 아이스너가 112개, 마위가 103개를 성공하는 등 경기 시간과 내용 모두에서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 경기를 계기로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 이들은 애초 이번 주말 같이 연습하려고 했지만 재대결을 벌이게 되는 바람에 계획도 바꾸게 됐습니다.

  당시 '사흘 혈투'에서 승리한 뒤 2회전에서 곧바로 탈락했던 이스너는 1년 만의 재대결에 "말도 안된다. 며칠 전 마위와 만났을 때 '우리 또 만나면 어쩌지' 하고 농담을 주고받긴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위 역시 "라커룸에서 대진표 얘기를 듣자마자 '안돼!'하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답니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은 1회전에서 마이클 러셀(91위·미국)와 맞대결해서 이겼고,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제레비 샤디(52위·프랑스),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미하일 쿠쿠시킨(60위·카자흐스탄)과 각각 첫판 대결을 펼칩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아란차 파라 산토냐(107위·스페인)과 1회전을 치르고, 프랑스오픈 우승자 리나(4위·중국)는 알라 쿠드리야프체바(70위·러시아)와 각각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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