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윔블던 '3일 혈투' 이스너-마위 '또 만났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82)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 '3일 혈투' 이스너-마위 '또 만났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21 10:45 조회10,061회 댓글0건

첨부파일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250

본문

  존 이스너(46위.미국)와 니콜라 마위(99위.프랑스)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본선 대진표에 따라 20일 시작하는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대회 때 단식 1회전에서 만나 무려 11시간5분의 혈투를 펼친 명승부의 주인공들입니다.
  메이저대회 5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가 적용되지 않고 어느 한 쪽이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야 경기가 마무리되는데 이들은 이틀 연속으로 해가 질 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마지막 사흘째에야 이스너가 3-2(6-4 3-6 6<7>-7 7-6<3> 70-68)로 이겼습니다.
종전 한 경기 최장시간 기록이 2004년 프랑스오픈에서 나온 6시간33분이었는데 이 경기는 게임스코어 70-68까지 이어진 마지막 5세트에만 8시간 11분이 걸렸습니다.
 서브에이스만도 아이스너가 112개, 마위가 103개를 성공하는 등 경기 시간과 내용 모두에서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 경기를 계기로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 이들은 애초 이번 주말 같이 연습하려고 했지만 재대결을 벌이게 되는 바람에 계획도 바꾸게 됐습니다.

  당시 '사흘 혈투'에서 승리한 뒤 2회전에서 곧바로 탈락했던 이스너는 1년 만의 재대결에 "말도 안된다. 며칠 전 마위와 만났을 때 '우리 또 만나면 어쩌지' 하고 농담을 주고받긴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위 역시 "라커룸에서 대진표 얘기를 듣자마자 '안돼!'하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답니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은 1회전에서 마이클 러셀(91위·미국)와 맞대결해서 이겼고,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제레비 샤디(52위·프랑스),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미하일 쿠쿠시킨(60위·카자흐스탄)과 각각 첫판 대결을 펼칩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아란차 파라 산토냐(107위·스페인)과 1회전을 치르고, 프랑스오픈 우승자 리나(4위·중국)는 알라 쿠드리야프체바(70위·러시아)와 각각 만납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2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 아줌마들에게 자리를 양보합시다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7 8710
79 감기조심하세요. 댓글2 인기글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7485
78 조코비치 윔블던 정복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8745
77 크비토바 우승. 윔블던 여자단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3 10014
76 가입신청 합니다 댓글5 인기글 par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 7108
75 나달 조코비치 윔블던 결승에서 만났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 9781
74 가입신청 드립니다..^^ 댓글1 인기글 dream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6376
73 샤라포바 결승행--크비토바와 격돌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12772
72 상업광고 없는 윔블던…그러나 8000억원 대박? 그 `비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9563
71 충격 페더러 탈락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30 8988
70 샤라포바, 윔블던 준결승 진출 外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9 11980
69 윔블던 4회전 소식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8 10440
68 미성년자는 물렀거라-- 인기글첨부파일 용의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7 7056
67 26일 윔블던 휴식... 테니스 빅4 4강에서 만난다.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7 9431
66 윔블던 3회전 소식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6 8334
65 女테니스 선수, 아찔한 미니스커트 입는 이유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46562
64 나달 그리고 페더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9254
63 윔블던 쭉쭉빵빵이들의 대결 外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9658
62 125년 역사의 윔블던을 수놓은 명승부 빅4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4 9808
61 윔블던 2회전 소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4 8742
60 아! 리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4 8687
59 윔블던의 반항아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9925
58 윔블던 2회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8787
57 시모나 가슴 축소 수술 후 복귀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16669
56 아라테 월례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2 8775
55 윔블던 소식-- 페더러 조코비치 서리나 윌리엄스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2 10452
열람중 윔블던 '3일 혈투' 이스너-마위 '또 만났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1 10062
53 답변글 윔블던 '3일 혈투' 이스너-마위 '또 만났네' --> 이스너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2 93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