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베스트샷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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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5 15:32 조회4,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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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명의 전직 테니스 선수 (짐 쿠리어 등등),코치, 해설자 및 기자 등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각 스트로크별 톱 플레이어을 선정했습니다. 역시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등 상위랭커들이 주요 스토로크의 탑 순위를 차지했으나 일부 흥미로운 결과도 나왔습니다. 아래 분야별 랭킹 1위에 들지 않은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와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가 전문가들의 평가와 달리 이번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다툽니다. 기술별 순위와 대회 성적이 절대적으로 일치 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편집자
베스트 오버헤드 순위
1. Roger Federer
2. Bob Bryan
3. Jo-Wilfried Tsonga
4. Max Mirnyi
5. John Isner
2. Bob Bryan
3. Jo-Wilfried Tsonga
4. Max Mirnyi
5. John Isner
많은 선수들이 인정을 받은 오버해드 부분에서는 전문 복식 선수들을 제치고 아마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페더러가 1등을 차지했다. 테니스피플 64호 표지에 방극용 기자가 2014호주오픈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사용했는데 그것이 바로 페더러의 오버헤드 샷이다. 세계 테니스 전문가 24명의 의견과 일치한다.
베스트 포핸드 순위
1. 라파엘 나달
2. 로저 페더러
3. 델 포트로
4. 노박 조코비치
5. 다비드 페러
2. 로저 페더러
3. 델 포트로
4. 노박 조코비치
5. 다비드 페러
두가지 대표적인 포핸드(왼손과 오른손)가 여전히 이시대의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나달과 페더러가 대부분 페널의 톱 3에 올라갔다. 나달은 클레이에서 베스트 포핸드이고 페더러는 모든 코트에서 효과적인 포핸드라는데 이견이 없다. 델 포트로는 부상으로 현재 한참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했으나 아주 강력한 포핸드라고 보고 있다.
테니스 해설자 다렌 카힐은 다비드 페러의 포핸드가 상당히 저평가 되었다며 자신은 높게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의 포핸드도 아주 위력적이나 샷 선택의 미숙함으로 톱 5에서 제외되었다고 지적했다.
테니스 해설자 다렌 카힐은 다비드 페러의 포핸드가 상당히 저평가 되었다며 자신은 높게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의 포핸드도 아주 위력적이나 샷 선택의 미숙함으로 톱 5에서 제외되었다고 지적했다.
베스트 양손 백핸드 순위
1. Novak Djokovic
2. Andy Murray
3. Tomas Berdych
4. Kei Nishikori
5. Ernests Gulbis
조코비치와 앤디 머레이의 대표적인 샷인 투핸드 백핸드입니다. 이들이 리스트의 톱에 올랐다.
나달의 백핸드는 간발의 차이로 톱5에서 제외되었으며 델 포트로의 백핸드도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5위안에 들지 못했다. US오픈 준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양손백핸드의 매운 맛을 보인 니시코리가 4위를 차지했다.
1. Novak Djokovic
2. Andy Murray
3. Tomas Berdych
4. Kei Nishikori
5. Ernests Gulbis
조코비치와 앤디 머레이의 대표적인 샷인 투핸드 백핸드입니다. 이들이 리스트의 톱에 올랐다.
나달의 백핸드는 간발의 차이로 톱5에서 제외되었으며 델 포트로의 백핸드도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5위안에 들지 못했다. US오픈 준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양손백핸드의 매운 맛을 보인 니시코리가 4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원핸드 백핸드 순위
1. Stan Wawrinka
2. Richard Gasquet
3. Nicolás Almagro
4. Tommy Haas
5. Roger Federer
페더러의 백핸드가 라켓을 바꾸면서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그의 동료인 바브링카의 원핸드 백핸드가 현재의 대세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특히 어떠한 상황 (코트에서 많이 벗어난 경우나 뒤로 많이 물러난 상황)에서도 바브링카는 위닝샷을 구사할 수 있는 강력한 원핸드 백핸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2. Richard Gasquet
3. Nicolás Almagro
4. Tommy Haas
5. Roger Federer
페더러의 백핸드가 라켓을 바꾸면서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그의 동료인 바브링카의 원핸드 백핸드가 현재의 대세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특히 어떠한 상황 (코트에서 많이 벗어난 경우나 뒤로 많이 물러난 상황)에서도 바브링카는 위닝샷을 구사할 수 있는 강력한 원핸드 백핸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의 알마그로 역시 공격적인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한다는 평가이고 콜슈라이버, 유즈니 및 작은 페더러 디미트로프 역시 좋은 한손 백핸드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첫 서브 순위
1. John Isner
2. Ivo Karlovic
3. Milos Raonic
4. Roger Federer
5. Kevin Anderson
윔블던 4강에 진출한 라오니치가 3명의 빅서버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존 이스너와 이보 카를로비치가 최고의 첫서브 항목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선수 모두 라오니치다 높은 첫서비스 게임 승률을 가졌다. 페더러 가 유일하게 신장 198cm 이하의 키를 가진 선수 가운데 서브 베스트 5안에 들었다.
1. John Isner
2. Ivo Karlovic
3. Milos Raonic
4. Roger Federer
5. Kevin Anderson
윔블던 4강에 진출한 라오니치가 3명의 빅서버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존 이스너와 이보 카를로비치가 최고의 첫서브 항목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선수 모두 라오니치다 높은 첫서비스 게임 승률을 가졌다. 페더러 가 유일하게 신장 198cm 이하의 키를 가진 선수 가운데 서브 베스트 5안에 들었다.
베스트 세컨드 서브 순위
1. John Isner
2. Roger Federer
3. Milos Raonic
4. Ivo Karlovic
5. Feliciano López
세컨드 서브 역시 첫 서비스 톱 5 선수들이 대부분 차지했다. 페더러의 세컨드 서브는 그 다양함과 정확도로 2위에 올랐다. 송가, 조코비치, 베르디치들이 등외이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다.
1. John Isner
2. Roger Federer
3. Milos Raonic
4. Ivo Karlovic
5. Feliciano López
세컨드 서브 역시 첫 서비스 톱 5 선수들이 대부분 차지했다. 페더러의 세컨드 서브는 그 다양함과 정확도로 2위에 올랐다. 송가, 조코비치, 베르디치들이 등외이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리턴 순위
1. Novak Djokovic
2. Andy Murray
3. David Ferrer
4. Tomas Berdych
5. Rafael Nadal
라파엘 나달의 리턴 수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조코비치와 머레이가 최고의 리턴소유자라는데는 큰 이견이 없다. 페러 역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등수 밖이지만 다비덴코, 델포트로, 니시코리, 가스케 등도 많은 표를 얻었다.
2. Andy Murray
3. David Ferrer
4. Tomas Berdych
5. Rafael Nadal
라파엘 나달의 리턴 수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조코비치와 머레이가 최고의 리턴소유자라는데는 큰 이견이 없다. 페러 역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등수 밖이지만 다비덴코, 델포트로, 니시코리, 가스케 등도 많은 표를 얻었다.
베스트 발리 순위
1. Leander Paes
2. Radek Stepanek
3. Mike Bryan
4. Roger Federer
5. Michael Llodra
1. Leander Paes
2. Radek Stepanek
3. Mike Bryan
4. Roger Federer
5. Michael Llodra
발리 부문에서는 베테랑 복식 선수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도의 파에스, 체코의 스테파넥. 그리고 브라이언 형제의 동생 마이크가 톱 3에 위치했으며 페더러가 그 뒤를 이었다 . 머레이, 휴잇, 나달, 토미 하스 등도 좋은 발리를 지녔다고 전문가들을 보고 있다.
베스트 패싱 샷 순위
1. Rafael Nadal
2. Novak Djokovic
3. Andy Murray
4. Richard Gasquet
5. Lleyton Hewitt
나달이 비슷한 스타일의 조코비치 및 머레이를 제치고 최상위에 올랐다. 등수에는 없지만 페더러, 페러, 몽피스 등도 표를 받았다.
2. Novak Djokovic
3. Andy Murray
4. Richard Gasquet
5. Lleyton Hewitt
나달이 비슷한 스타일의 조코비치 및 머레이를 제치고 최상위에 올랐다. 등수에는 없지만 페더러, 페러, 몽피스 등도 표를 받았다.
베스트 터치 순위
1. Roger Federer
2. Florian Mayer
3. Radek Stepanek
4. Andy Murray
5. Alexandr Dolgopolov
강력한 라켓 헤드 컨트롤을 소유한 페더러가 선두에 올랐으며, 디미트로프, 몽피스, 오스트리아의 멜져, 및 프랑스의 질 시몽이 인정받는 선수들이다.
1. Roger Federer
2. Florian Mayer
3. Radek Stepanek
4. Andy Murray
5. Alexandr Dolgopolov
강력한 라켓 헤드 컨트롤을 소유한 페더러가 선두에 올랐으며, 디미트로프, 몽피스, 오스트리아의 멜져, 및 프랑스의 질 시몽이 인정받는 선수들이다.
베스트 무브먼트 순위
1. Novak Djokovic
2. Rafael Nadal
3. Gaël Monfils
4. Andy Murray
5. Kei Nishikori
조코비치가 나달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가장 빠른 선수는 몽피스라는데 이견이 없다. 몽피스가 페더러에게 이번대회 두세트를 빼앗고 4세트에서 더블 매치포인트를 잡을 정도로 몽피스의 움직임은 날렵하다. 마치 치다와도 같다. 하지만 몽피스의 빠른 발은 조코비치나 나달 만큼 효과적이지 않다는게 패널들의 평가다. 페더러가 톱5에서 빠진게 의외다. 니시코리의 공격하지 않는 견고한 수비가 바로 좋은 신체 움직임에 있다는 것을 이 수치가 나타내주고 있다. 그 많은 선수가운데 움직임 좋은 선수 빅 5에 니시코리가 들었다는 것은 의미있다.
베스트 멘탈 게임 순위
1. Rafael Nadal
2. Novak Djokovic
3. Roger Federer
4. David Ferrer
5. Lleyton Hewitt
현 세계 1위 및 전 세계 1위가 올랐고 페러가 모처럼만에 상위권에 오른 것은 멘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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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지구력 순위
1. Rafael Nadal
2. Novak Djokovic
3. David Ferrer
4. Roger Federer
5. Andy Murray
나달이 근소한 차이로 조코비치를 앞섰다. 아마도 나달은 올해 첫세트를 내주고도 역전한 승률 (13-6) 이 가장 높은 게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상한 스트로크 순위
1. Ernests Gulbis, forehand
2. Alexandr Dolgopolov, serve
3. Bernard Tomic, forehand
2. Alexandr Dolgopolov, serve
3. Bernard Tomic, forehand
재미있는 순위다. 가장 이상한 (?) 스트로크에서 걸비스의 포핸드가 뽑혔다. 아주 큰 백스위에 왼손과 오른손의 부조화가 테니스 교과서와는 거리가 먼 스트로크다. 나름대로 마스터한 스트로크가 아주 강력하다는데는 이견이 없다.
게임을 해 보고 싶은 순위
1. Rafael Nadal
2. Novak Djokovic
3. Roger Federer
가장 시합하고 싶은 리스트의 톱 3는 현재 랭킹상 톱3와 다를 게 없다. 1, 2등이 바뀐걸 제외하고는.
패널 리스트
Mahesh Bhupathi (former No. 1 doubles player); Jim Courier (United States Davis Cup captain and former No.1 singles player); the former players Amer Delic, Mardy Fish, Brad Gilbert, Justin Gimelstob and Ivan Ljubicic; Ivo Karlovic (current A.T.P. player); Rob Koenig (A.T.P. Tour television analyst); Patrick Mouratoglou (coach of Serena Williams); Larry Stefanki (coach and former player); Sam Sumyk (coach of Victoria Azarenka); Craig Tiley (coach and Australian Open tournament director); Darren Cahill (ESPN analyst and former player); Pete Bodo (tennis.com); Christopher Clarey (International New York Times); Joel Drucker (Tennis Channel); Richard Evans (British journalist); Steve Flink (tennis historian); Stephanie Myles (Canadian journalist); Julien Reboullet (L'Équipe); Tom Tebbutt (Canadian journalist); Stephen Tignor (tennis.com); and other players and coaches who preferred to remain anonym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