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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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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05 12:10 조회8,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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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등치 하면서 속도도 빠른 리나가 드디어 사고를 쳤네요.
 리나(세계랭킹 7위·중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752만유로)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로 처음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세계랭킹 5위·이탈리아)를 2-0(6-4 7-6<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120만유로를 거머쥔 리나는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마이클 창(미국.39)이 17세이던 1989년 역대 최연소로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적이 있지만 그는 중국계 미국인이었고 아시아 국가 출신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리나가 처음입니다.
 특히 1라운드와 16강에서만 1세트씩 내줬을 뿐 무실세트 승리를 이어오며 우승을 한 그녀늬 상승세는 당분간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리나는 이번 대회 우승후보였던 예쁜이 마리아 샤라포바(8위·러시아)를 준결승에서 2-0으로 돌려세운 상승세를 결승에서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1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코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히는 포어핸드 크로스로 스키아보네의 서비스게임을 빼앗고 서브에이스를 꽂아넣어 1세트를 여유 있게 승리했고 2세트에도 포어핸드에 힘을 실어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3-1로 앞서나갔지만, 지난해 우승자 동네 형아 스키아보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서른한 살 노장 스키아보네는 장기인 톱스핀과 슬라이스로 노련하게 리나의 리턴 실수를 유도해가며 상대 서브게임을 연달아 빼앗아 6-5로 앞서 승부를 거의 원점으로 돌리는 듯했고 리나는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경험을 쌓은 스물아홉 베테랑답게 침착하게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가며 6-6으로 따라붙어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갔습니다. 스키아보네의 발리에 악착같이 따라붙어 점수를 쌓은 리나는 각도 깊은 포어핸드로 상대를 코트 양옆으로 몰아붙이고 허를 찌르는 백핸드 드라이브 발리로 빈틈을 파고드는 리나의 공격에 스키아보네의 백핸드 리턴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타이브레이크는 7-0으로 마무리됐고, 1시간48분 만에 승리를 매듭지은 리나는 그대로 붉은 클레이코트에 드러누워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리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속으로 많이 떨렸지만 상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호주오픈 때는 경험이 없었지만 이번은 두 번째 메이저 결승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았고 이길 자신도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독한 언니 리나는 올해 1월호주오픈 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3월 말까지 4개 대회에서 모두 1회전 탈락이라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4월 중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오랜만에 1회전을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리나는 계속된 부진 원인을 코치였던 남편 장산의 능력 부족으로 보고 그를 해고했습니다.그리고 덴마크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미하엘 모르텐센을 영입했습니다.
 그결과 4월 말 스페인  대회와 5얼 초 이탈리아 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아시아 테니스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오늘 나달과 페너러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세계4위의 머레이를 빠른 발과 침착한으로 잡은 세계 1위 나달, 그리고 세계 3위  '지지 않는 남자' 조코비치를 41연승에서 막으며 결승에 진출한 세계 4위 황제 페더러의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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