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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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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26 11:21 조회5,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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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높다. 지금은 종목에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스포츠도 부상을 무시할 수 없는 상태. 경기 인구가 늘어나면 부상을 입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각종 경기에서 부위별 부상의 빈도에 대해 조사한 것에 의하면 종목을 불문하고 상체에 비해서 다리와 발 등 하체가 더 높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육상(트랙)은 80% 정도가 하체의 부상이며 테니스도 다리, 발에 해당하는 하체의 장해가 50%를 넘는 높은 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단지 보행하는 것만으로서 발뒤꿈치가 받는 충격이 체중의 약 130% 정도가 된다고 한다. 체중을 지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면에서 오는 충격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하체에 걸리는 부담은 우리들이 무심코 걸을 때의 의식을 훨씬 넘는 것이다. 하물며 우리가 뛰어가 튀어오를 때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테니스의 푸트워크를 생각해 보면 서브나 리시브에서 시작하며 그라운드 스트로크, 발리, 스매시 등에 이르기까지 전후좌우의 대시와 스톱, 또 점프와 착지의 반복 등 불규칙하고 급격한 그리고 가혹한 움직임의 연속이다. 테니스 시합이 한 포인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세트가 누적되면서 하체에 걸리는 부담은 늘어나게 된다. 테니스의 푸트워크는 주로 볼을 따라갈 때의 스톱과 대시의 반복이다. 하체의 장해도 그런 움직임 가운데 발생한다.

 

▶하체 상해의 종류

 

(1) 발관절 염좌

테니스경기에서는 포사이드와 백사이드를 오고가는 가로 방향의 스톱과 대시의 운동이 빈번히 일어난다. 여기에서 생기기 쉬운 것이 발관절 염좌이다. 가로 방향으로 운동을 반복하면 아킬레스건처럼 푸트워크의 안정을 돕는 건이나 인대에 상당히 큰 운동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발관절이 불안정해져 상해를 일으키기 쉽다. 발관절의 염좌에는 내(內)회전에 의한 내반(內反)염좌와 외(外)회전에 의한 외반(外反)염좌가 있다. 내반염좌는 밖을 둘러싼 주위의 인대(외측인대)에 통증이 있으며 또 외반염좌는 안쪽 주위의 인대(내측인대)를 손상시킨다. 전체적으로는 내반염좌 발생이 많다.

테니스 이외의 스포츠에서도 발관절 염좌는 급격한 스톱이나 방향 전환을 할 때 발생된다. 테니스의 경우는 코트 표면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코트의 조건에 따라서도 그 빈도가 달라진다. 발관절 염좌의 방지를 위해서는 신발의 그립력을 높여 정지 성능 뿐만이 아니라 적당한 유연성도 필요로 한다.

 

냄찜질이 우선이며 빠른치료가 인대등의 손상을 방지한다.

 

(2) 발저근막염(足低筋膜炎)

발저근막염은 단단한 지면에서의 런닝 때 일어나기 쉽다. 발저근막이란 발의 아치(바닥에 닿지 않는 부분)를 형성하는 두꺼운 막으로 발꿈치부터 앞발바닥 부분까지 부채형으로 퍼져있다. 이 근육의 긴장으로 아치를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한 운동으로 그 부분을 혹사하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무리해서 서거나 걷기를 반복하는 평소 생활 가운데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평발인 경우 더욱 심하다. 원인은 발을 지나치게 사용하였거나 발의 형태(평발 염증을 일으키는 부위나 발등이 솟은 발)나 하퇴삼두근, 아킬레스건의 유연성 저하, 발근력 저하, 신발의 잘못된 선택과 신발이 발에 맞지 않는 경우 등이다. 발저근막염의 증상은 발바닥에 압통이 있고 발저근막을 따라 긴장된 상태가 되어 착지시에 뒷꿈치 가까이가 아프다.
 

(3) (앞발)의 상해

테니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급격한 정지 동작은 발끝 부분을 신발에 밀어붙이게 된다. 앞발은 심한 압박을 받아 발과 신발 사이에 일어나는 마찰에 의해 물집이나 상처가 생기기도 함으로 신발은 발이 불필요하게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따라서 신발도 적당한 착용감이나 견고함이 요구된다.

 

▶ 테니스화에 요구되는 것

: 코트 안에서 방향 전환을 수반하는 대시, 정지, 준비, 점프, 착지 등의 움직임을 낳는 것이 사이드스텝 운동. 대부분의 스포츠에 공통되는 가로 방향으로의 움직임과 급정지, 급발진은 테니스에서도 필요한 푸트워크의 기본이다. 테니스화에서 사이드스텝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성능은 다음과 같다.

 

● 굴곡성

사이드스텝 운동은 중족골골두부(中足骨骨頭部)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테니스화는 이 부분의 동작을 막지 않도록 설계될 필요가 있다.

 

● 반발탄성

사이드스텝 중의 중족골골두부에서는 방향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동작을 해야 하므로 무리가 올 수 있다. 테니스화의 특성에 따라 이곳에서 생기는 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면에 전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코트 상의 이동의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

 

● 충격흡수성

중족골골두부에는 정지, 착지시에 충격이 가해진다. 상해의 큰 원인이 되는 이 충격을 줄이는 특성도 테니스화에 요구된다.

 

● 안전성

가로 방향의 운동에서는 족관절 및 거골하(踞骨下)관절이 불안정해져 상해를 일으키기 쉬워진다. 따라서 가운데나 뒷발 부분에 있어서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이 제대로 지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테니스화를 살 때 주의해야 할 것

 

코트 표면에 따라 아웃솔의 기능은 완전히 다르다. 신발의 관점에서 다른 종목과 비교한 테니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몇 가지의 다른 코트 표면에서 플레이한다는 점일 것이다. 국내 동호인이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 클레이 코트이며, 하드 코트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인조 잔디코트도 눈에 띈다. 코트 표면과 신발이 직접 닿는 부분이 아웃솔, 소위 신발바닥인데 코트 표면에 따라 아웃솔에 필요한 기능성은 다르다. 모든 코트 표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웃솔의 기능성을 준비한 모델(올코트용)과 병행하여 최근에는 각 표면에 맞는 전용 모델도 나온다. 업계의 개발자는 각각의 코트 표면에 맞는 아웃솔의 기능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가 큰 과제이며 테니스 신발을 만드는 어려움이기도 하다. 각 코트에서 요구되는 기능성은 다음과 같다.

 

● 하드코트(충격흡수와 내구성)

마찰계수가 높고 코트 자체가 스톱성을 가지고 있는 하드 코트에서는 코트에서의 충격에 대해서 발을 보호하는 충격흡수성과 신발 자체의 내구성이 요구된다.

 

● 클레이코트(그립성)

마찰계수가 낮고 표면도 붕괴되기 쉬워 잘 휘는 클레이 코트에서는 보다 높은 그립성이 요구된다. 충격의 정도는 하드코트 보다도 적다.

 

● 모래섞인 인공 잔디코트(슬라이드와 그립성)

코트에 따라서 모래의 유무나 양이 다르다. 모래가 많은 곳이 잘 휘기 쉬워 그립성이 필요하지만 모래가 적은 곳에서는 적당한 슬라이드성도 요구된다.

 

※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테니스는 여러 종류의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올코트용이 아니면 가능한한 하드 코트용, 클레이 코트용 그리고 인조 잔디용으로 세 종류의 테니스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테니스화가 결코 싸지 않을 뿐더러 한 곳을 정해놓고 볼을 치지는 않는다. 그래서 클레이 코트용 하나, 좀더 여유가 있으면 하드 코트용 하나를 준비해두면 좋다. 휘기 쉬운 인조잔디용 코트에서 하드 코트용 신발을 신고 무리하게 플레이하는 것은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테니스화 선택의 필요조건

사람의 발은 아침과 저녁 중 저녁이 아주 조금이지만 발이 부어 사이즈가 크게 된다. 이 상태에서 신어보고 작고 불편한 것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양말. 평소 신는 얇은 양말로 테니스화를 신어보면 착용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테니스화를 사는 날은 자신이 테니스를 할 때 신는 양말을 가지고 가서 불편하더라도 갈아신고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양말 자체의 소재나 사이즈 등 미묘한 차이는 착용감에

영향을 주므로 가능한한 자신의 양말을 가지고 가자. 그리고 신발 끈. 끈을 매고 신어보는 것도 이미 상식적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흔히 발목 쪽만 단단히 매고 착용감을 판단한다. 그러나 신발끈은 발 앞쪽에서부터 전체를 조여야만 그 신발의 정확한 착용감을 알 수 있다. 신발의 혀부분이 발등 전체를 덮도록 밀착시키고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끈을 묶는다. 그리고 몇 발 걸어본다. 특히 발 뒤꿈치에서 발목에 걸쳐 물리지 않고 편안한 감이 있는가를 점검한다.

 

※ 신발을 신어볼 때의 체크 포인트

 

● 신기

뒷꿈치를 완벽하게 맞추면 앞발에 5~10밀리미터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급격히 정지할 때에도 앞발에 큰 부하를 걸거나 발가락이 부딪히는 느낌을 막는다.

 

● 사이즈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가 26센티미터라고해서 테니스화도 26센티미터로 하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업체에 따라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편안하지 않으면 다른 사이즈도 신어보자.

 

● 착용감

끈을 맬 때 신발 속의 발에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신고 있는 동안에 물집이 생기거나 부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바닥에 딛지 않았을 때의 상태도 체크한다.

 

● 밸런스

한 발로 서보아 비틀거리게 되지 않는가. 착용감은 좋지만 아웃솔과 지면의 닿는 각도의 차이로 사람에 따라 밸런스 감각은 크게 다를 수 있다.

 

 

▶ 발목 강화 운동

발목은 힘을 전달하는 첫번째 관절이므로 발목에 어떤 이유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면 공에까지 전해져야 하는 힘의 전달이 처음부터 끊어지게 된다. 힘의 전달이 끊어지지 않고 각 관절을 통과하여야 마지막에 위력적인 파워를 뿜을 수 있는 것이다. 비단 발목 뿐 아니라 신체의 어느 관절에서든지 부상은 근육의 약화와 불균형으로 발생하므로 선수들은 항상 좋은 근육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테니스에서 발목은 기본 자세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고난도 기술의 하체 동작시 기본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일단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스트레치를 비롯하여 준비 운동을 철저히 실시하며 평소에 발목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 발목의 스트레치도 하지 않고 바로 라켓을 휘두르면서 강도 높은 달리기나 점프 동작을 실시하면 인대나 아킬레스건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일단 다쳤으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재활 강화 운동을 하여야만 예전 수준의 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인대 손상이나 아킬레스건 손상과 같은 부상의 원인은 선수가 현재 실시하는 운동강도를 수행할 만큼의 근력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시에도 통증만을 치료하는 물리 치료만으로는 경기 수행 능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통증은 물리치료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근력 강화 운동으로 근력이 향상되면 통증도 감소하게 되므로 근력 강화 운동이 근본적인 치료임을 인식하고 물리 치료와 더불어 적절한 운동 치료를 실시하여야 한다.

일단 부상을 당하면 인대 부상인지, 아킬레스건의 부상인지에 따라 필요한 자세를 잡아 ICE(Ice, Compression, Elevation) 원칙에 따라 응급 처치를 제대로 하는 것이 이차적인 손상의 유발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응급 처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이차적인 손상이 유발되면 2배 이상의 재활 기간을 소요해야 하므로 선수 생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응급 처치 후에는 꼭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필요한 의료 처치를 끝낸 후 재활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

물리치료를 실시하여 통증과 부증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강화 운동을 실시한다. 이 때 강화 운동은 언제나 원칙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재활 중에도 꼭 정기적으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제대로 재활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조금이라도 통증이 있을 때에는 통증의 원인이 의료적인 부분에 있는 것이 아닌지 확실하게 진단을 받아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면 균형이 깨진 근육을 찾아 상태에 맞게 운동 방법을 바꾸어 실시하도록 한다.

 

발목 강화를 위한 근력 운동 방법

완전한 재활을 위해서는 이런 운동과 더불어 여러가지 기구를 이용한 단계적인 기능 운동을 실시하여 선수가 훈련이나 경기에 다시 출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증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관절 가동 운동과 더불어 아킬레스건 스트레치와 발목 관절의 저항 운동을 실시하고, 근력이 향상되고 통증이 없어지면 튜빙 운동으로 바꿔 주어 관절을 충분히 쓰면서 근력을 강화시키도록 한다.

 

● 아킬레스건 스트레치

경사진 판의 아랫 부분에 발뒤꿈치를 대고 무릎을 완전히 편 채 몸 전체를 살짝 앞으로 밀어 스트레치한다. 이 때 발뒤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 한 가지는 같은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경사진 판이 없으면 벽에서 해도 무방하나 조깅화처럼 꺾이지 않는 신발을 신고 해야 효과적이다.

 

● 강화운동: 손을 이용한 발목 저항 운동은 열을 세면서 동작을 실시하고 3초 휴식 후 다시 동작을 실시하는 것을 10회 하고 이를 3세트 시행한다.

 

1. 발등 쪽으로 굽히는 저항 운동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힌 채 발등에 댄 손이 발등을 아래로 누를 때 이에 저항할 수 있도록 힘을 주어 버틴다.

 

2. 엄지 발가락 쪽으로 미는 저항 운동

손을 엄지 발가락 쪽에 대고 반대쪽으로 미는 힘을 저항할 수 있도록 발목에 힘을 주어 버틴다.

 

3. 새끼 발가락 쪽으로 미는 저항 운동

손을 새끼 발가락 쪽에 대고 반대쪽으로 미는 힘을 저항할 수 있도록 발목에 힘을 주어 버틴다.

 

4. 발바닥 쪽으로 미는 저항 운동

양손을 발바닥에 깍지 낀 채 발바닥을 위로 들어올리는 힘을 저항할 수 있도록 발바닥 쪽으로 힘을 주어 버틴다.

 

5. 발바닥 쪽으로 굽힌 채 새끼 발가락 쪽으로 미는 저항 운동

발레를 하듯 발등이 다리와 일직선이 되게 한 후 손을 새끼 발가락 쪽에 대고 반대쪽으로 미는 힘을 저항할 수 있도록 발목에 힘을 주어 버틴다.

 

 

저항 운동으로 어느 정도 근력이 향상되고 통증이 없어지면 튜빙 운동으로 바꾼다. 튜빙 운동은 어깨나 손목의 아령 운동과 마찬가지로 『하나, 둘』 을 세면서 동작을 실시하고 , 『넷』을 세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리듬으로 10회를 실시하고 이를 3세트 반복한다. 튜브는 약한 것으로 시작하여 점점 근력이 강화됨에 따라 튜브의 강도도 바꿔가면서 실시하여야 효과적인 근력 강화를 할 수 있다.

 

1-1. 발등 쪽으로 들어 올리기: 발목 윗부분이 테이블 끝에 닿게 선수를 앉게 하고 튜브를 잡아주는 사람은 선수의 발 앞에 앉아서 튜브를 선수의 발등에 건 다음 튜브를 당겨 주어 발목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실시한다.

2-1. 엄지 발가락 쪽으로 당기기: 선수의 새끼 발가락 쪽에 서서 발목을 새끼 발가락 쪽으로 약간 돌린 상태에서 튜브를 엄지 발가락 쪽에 건다. 이 때 순수한 발목 운동만 시행하도록 발목 윗쪽 다리를 반대쪽 손으로 고정시킨다.

3-1. 새끼 발가락 쪽으로 당기기: 선수의 엄지 발가락 쪽에 서서 발목을 엄지 발가락 쪽으로 약간 돌린 상태에서 튜브를 새끼 발가락 쪽에 건다. 이 때에도 발목 위를 테이블에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4-1. 발 바닥 쪽으로 밀기: 선수가 직접 튜브를 잡고 튜브를 발가락 바로 아래 발바닥에 대고 당긴 후 미는 운동을 실시한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발뒤꿈치를 땅에 대고 의자에 앉아서 발바닥 앞 부분에 튜브를 대고 당겨준 후 튜브가 땅에 닿도록 발 앞꿈치로 튜브를 힘주어 밟는 동작을 실시한다.

5-1. 발 바닥 쪽으로 편 채 새끼 발가락 쪽으로 당기기: 발등이 다리와 일직선이 되게 한 후 선수의 엄지 발가락 쪽에 서서 튜브를 새끼 발가락 쪽에 건다. 이 때에도 발목 윗쪽의 다리를 테이블에 눌러서 고정시킨 후 실시한다.

 

상체나 하체의 근육 강화 시 튜빙 운동으로 근력이 어느 정도 강화되면 마지막 단계로 웨이트 기구를 사용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발목에도 웨이트 기구를 사용한다. 완전한 부상 재활을 위해 충분한 근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튜빙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기구의 이름은 엘진 테이블(Elgin Table)이다. 실시 방법은 다른 운동과 같이 리듬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고 계속해서 부하를 올리도록 한다.

 

1-2. 발 등 쪽으로 들어 올리기

2-2. 엄지 발가락(내측 복숭아뼈) 쪽으로 들어 올리기

3-2. 새끼 발가락(외측 복숭아뼈) 쪽으로 들어 올리기

4-2. 발 바닥 쪽으로 밀기

 

 

발목 부상자들이 재활 운동시 발목 재활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도 점프를 잘 하지 못하고, 빈번하게 발뒤꿈치를 드는 운동이나 점프 실시 후 발목 뒷쪽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발목 운동과 함께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발가락 운동을 안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완전히 옛날 상태로 회복이 되어도 엄지 발가락을 구부리는 힘이 약하면 발뒤꿈치를 드는 동작이나 점프, 달리기는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이 기회를 통해 발목 운동 시에는 발가락 운동을 함께 해야 함을 인지하여 발목 재활에 실패가 없어야겠다.

 

1. 발가락 굽히기: 테이블 가장 자리에 발가락을 걸고 발가락을 굽혀 테이블 가장자리를 발가락으로 꽉 잡고 열을 센 후 발가락을 풀고 3초간 휴식 후 다시 반복 실시하는 것을 10회 3세트 한다.

2. 몸 쪽으로 수건 당기기: 수건을 바닥에 세로로 깔고 수건의 가장 아랫 부분에 발을 놓고 발가락을 굽혀서 수건을 몸쪽으로 당긴다. 다 당기면 다시 펴서 실시하며 5회 정도 반복한다. 근력이 강화됨에 따라 수건 위에 무게를 놓고 실시하며 계속적으로 무게를 늘여가면서도 실시한다.

3. 엄지 발가락 쪽으로 당기기: 땅에 수건을 가로로 깔고 발을 수건의 왼쪽 끝에 대고 발 뒤꿈치를 축으로 하여 수건을 엄지 발가락 쪽으로 당긴다. 다 당기면 다시 펴서 반복하고 웨이트를 수건에 올려 놓아 계속적으로 부하를 올리면서 근력 강화를 실시한다.

4. 새끼 발가락 쪽으로 당기기: 3과 같이 수건을 깔고 발을 수건의 오른쪽에 대고 시작한다.

5. 발 뒤꿈치 들기: 발목 운동과 발가락 운동이 충분히 실시되면 발뒤꿈치 드는 운동을 운동화를 신고 시작하여 횟수를 늘려가며 실시하도록 하고 부하를 더 올리려면 맨발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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