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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테니스 캠프 ‘끝장레슨’, 부산에 상륙..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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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0 09:38 조회7,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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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부터 부산 스포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끝장레슨- 부산편> 참가자들과 강사들. 부산= 박준용 기자
2015년 시즌 첫 '끝장레슨'이 2월 27일부터 3일동안 부산 유일의 실내테니스장 스포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스포원과 잠스트가 후원한 이번 캠프에는 부산 동호인들을 비롯해 서울, 안양, 김제, 전주 등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멀리 중국과 제주도에서 오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2박 3일동안 집중 레슨을 받으며 평소 궁금해 했던 테니스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해소했다.
 
'끝장레슨'은 국내 테니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테니스코리아>가 테니스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호인들을 위해 마련한 레슨 프로그램이다.
 
테니스에는 포핸드, 백핸드, 서브, 발리, 스매시 등 습득해야 할 기술이 너무 다양해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하루 레슨은 고작 20분밖에 되지 않아 경기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되려면 최소 몇 년은 걸린다. 그렇다고 실력 좋은 동호인에게 함께 테니스를 하자고 부탁하자니 눈치가 보인다.
 
이러한 레슨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테니스코리아>가 지난해 6월 '끝장레슨'을 처음 선보였다.
 
'끝장레슨'은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이하 KPTA) 테스터들이 강사로 나서 '기본 스텝과 스윙' 등 기술 지도뿐만 아니라 '단복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전술적으로 대처 할 것인가' '복식에서의 샷' 등 실전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구성된 레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부산캠프는 지난해와는 달리 포핸드 스트로크, 서브와 네트 플레이 등 그룹을 세분화해 참가자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사로는 KPTA 최세원 교육부회장, 부산테니스협회 총무이사이자 KPTA 이황희 테스터, Sang Park Tennis 아카데미 박상욱 원장 등 국내 최고의 강사들이 직접 나섰다.
 
캠프기간 참가자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코트에 나와 배운 내용을 복습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강사들에게 질문을 쏟아내는 등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가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훌륭한 강사들이 자세히 지도해주니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다음에는 어디에서 하든지 다시 한 번 참가하고 싶다" "그 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해결됐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황희 테스터는 "참가자들 모두 열성적이어서 긴장됐지만 나에게도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대체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매우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한편으로는 동호인들에게 옳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지도자들도 열심히 연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테니스코리아>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끝장레슨'으로 테니스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호인들을 위해 전국 순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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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수업이 시작되기 전 웜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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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강사가 서브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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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세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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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황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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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스포원테니스경기장을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 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부산오픈 챌린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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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중 희망자는 전국동호인대회 우승자 김주범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 남재욱 씨(가장 오른쪽)와 함께 센터코트에서 경기를 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재욱 씨는 지난해 한국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지성의 부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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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영호 원장은 병원을 쉬고 본인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 것은 개원 6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그는 "3년 전부터 테니스코리아를 정기구독 하고 있는데 잡지 내용을 몸으로 받아 들이기가 힘들어 참가하게 됐다. 동기유발이 됐고 레슨 내용도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아내에게 사전 작업을 했다. 평소 나를 위한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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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제휘 원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테니스를 하는 열혈 테니스 마니아다. 그는 "작년 서울과 춘천 끝장레슨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집과 거리가 멀어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이번에 집과 가까운 부산에서 열려 참가하게 됐다"면서 "평소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는데 내가 있는 곳이 시골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한꺼번에 많은 기술을 습득을 하지 못하지만 평소에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 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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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춘천캠프에도 참가했던 조성민 씨는 프로그램이 매우 좋아 이번 부산캠프에도 참가했다. 그는 "춘천 때도 얻어 간 것이 많아 이번에도 참가하게 됐다. 평소 네트플레이가 약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배웠다. 특히 강사님이 개인적으로 원 포인트 레슨도 해 줘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참가비를 더 올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유익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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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인 조중식 씨(왼쪽)와 이호성 씨는 전주에서 참가했다. 테니스 경력 5개월의 조중식 씨는 "평소 테니스 캠프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테니스코리아에서 끝장레슨을 개최한다고 해 참가하게 됐다"면서 "캠프를 통해 테니스를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설정해 이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게 되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또 "테니스장마다 지도하는 방법이 다른데 전국 어디서 레슨을 받더라도 레슨 내용과 방법이 동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씨는 "두 달 째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데 제대로 배우고 싶고 단점도 많아 참가하게 됐다. 지금 레슨을 받고 있는 곳보다 훨씬 체계적이어서 앞으로 어떻게 테니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알 것 같다. 다음에는 전라도에서 꼭 개최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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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를 통해 우연치 않게 대학교 선후배를 만난 참가자들도 있었다. 서울에서 온 박요한 씨(오른쪽)와 김영찬 씨는 회식자리에서 같은 대학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임을 알게 됐다. 심지어 이들의 직장과 집도 서로 가까웠다. 박요한 씨는 "테니스코리아 잡지를 보던 중 끝장레슨 공고를 보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참가 신청을 했다. 강사님이 이론과 기술적으로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피드백을 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됐다. 또 학교 후배를 만나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김영찬 씨는 "경기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해서 참가했는데 강사님이 너무 좋아 많은 지식을 얻었다"면서 "테니스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한 회식자리가 너무 좋았는데 대학교 선배까지 만나 너무 반가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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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온 열혈 마니아도 있었다. 중국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한상기 씨는 설날을 한국에서 보낸 후 끝장레슨을 위해 귀국을 미루고 참가했다. 그는 "중국에서 1년 가까이 레슨을 받고 있는데 잘못된 습관과 기계적으로 테니스를 하는 것 같아 답답함을 느끼던 찰나에 테니스코리아 잡지를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 참가하게 됐다. 강사님이 자세하게 원리를 설명해 줘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명절도 있었지만 가장 큰 목적은 캠프 참가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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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내내 양산시에서 직접 운전을 하며 출퇴근한 홍이경 씨는 테니스 경력은 오래됐지만 레슨보다 게임을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자세가 흐트러져 교정을 위해 참가했다. 그녀는 "끝장레슨이라고 해서 호기심도 있었다. 나이(60세)가 있어 젊은 사람들을 못 따라가지만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알게 됐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지금 나를 지도하고 있는 코치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쳐달라고 요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캠프 때 배운 내용을 레슨 코치에게 요구할 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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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 참가자 중 최고령(65세)인 이호경 씨는 테니스 경력이 무려 33년이다. 한 쪽 발을 절뚝거리는 불편함에도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을 다섯 차례 기록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그는 "테니스를 워낙 좋아하고 사랑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싶어 안양에서 참가하게 됐다. 프로그램이 동네에서 레슨을 받았던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 수준 높은 기술을 배워 자부심도 있고 참가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동네 코치들도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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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온 참가자도 두 명이나 있었다. 테니스 경력 10년의 김군한 씨(왼쪽)는 "작년 춘천 캠프 때 참가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다가 이번 달에 마침 운영하는 가게가 리모델링을 해 참가하게 됐다. 너무나 재미있고 사부님이 너무 잘 가르쳐 주셨다"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1년 경력의 최현우 씨는 "우연한 계기로 참가하게 됐는데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다. 강사진도 너무 좋다. 제주도 동호인들도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데 다음 기회에 제주도에서 꼭 끝장레슨을 개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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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사모 손병창 회장(왼쪽)이 참가자들을 특별히 초청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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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레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홍성욱 단장(가장 오른쪽)이 스포원 실내테니스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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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의 실내 테니스장인 스포원 실내 테니스장은 6면의 규모로 지난해 7월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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