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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조코비치, 윔블던 우승 놓고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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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05 07:54 조회7,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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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4위)와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2위)가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4일(한국시각) 영극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세계랭킹 9위)를 3-0(6-4 6-4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페더러는 지난 2012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윔블던에서만 7번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개인통산 윔블던 8번 정복이라는 업적을 달성한다.

강서브를 앞세운 라오니치는 '떠오르는 신예'로 불릴만큼 주목을 받는 기대주다. '살아있는 전설' 페더러를 상대한 라오니치는 단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페더러는 서브가 강력한 라오니치를 상대로 이날 첫 번째 게임부터 브레이크 점수를 따냈다. 노련함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친 페더러는 라오니치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는 2, 3세트에서 시소게임을 전개해 나갔다. 한 세트씩 주고받는 경기에서 승부처는 언제나 9번째 게임이었다. 4-4의 게임 스코어로 대립할 때마다 페더러가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10번째 게임까지 연속적으로 포인트를 챙겼다. 결국 페더러는 3-0 세트 스코어를 만들어 이날 승리를 확정 지었다.

페더러는 윔블던 7회 우승으로 미국 테니스계의 전설 피트 샘프러스(42)와 함께 이 대회 가장 많은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2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된 페더러는 이제 샘프러스를 넘어 독보적인 기록 세우기에 나선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조코비치가 '샤라포바의 연인' 그레고리 디미트로프(불가리아, 세계랭킹 13위)를 접전 끝에 3-1(6-4 3-6 7-6<2> 7-6<7>)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앤디 머레이(영국, 세계랭킹 5위)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11년 윔블던을 정복한 조코비치는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만약 조코비치가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경우,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1위)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상대 전적은 페더러가 18승16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올해 3번 맞붙어 페더러가 2승1패를 기록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2014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은 6일 오후 10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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