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결승 선착' 조코비치, 두 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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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04 23:48 조회5,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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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2위, 세르비아)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3위, 불가리아)를 꺾고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선착했다.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간)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 디미트로프와의 경기를 3-1(6-4, 3-6, 7-6 < 2 > , 7-6 < 7 > ) 승리로 장식했다. 조코비치는 2011년 윔블던 제패 이후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1, 2세트가 주고받는 공방전이었다면 3, 4세트는 난타전이었다. 조코비치는 첫 세트에서 6-4 게임 스코어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2세트를 디미트로프에게 손쉽게 내주며 1-1 세트 스코어로 동률을 이뤘다.
3세트로 이어진 승부에서 두 선수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의 박빙의 승부는 타이 브레이크로 이어졌다. 타이 브레이크에서 포인트를 착실히 쌓은 조코비치는 6-2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2-1 세트 스코어를 만들었다.
4세트 역시 타이 브레이크 승부였다. 디미트로프는 활발한 네트플레이로 점수를 따냈고 승부를 5세트로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디미트로프는 네트플레이를 펼치면서 코트 위에 넘어지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는 등 다급한 모습으로 허점을 노출했다. 결국 듀스에서 연속 포인트를 챙긴 조코비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4위, 스위스)와 밀로스 라오니치(13위, 캐나다)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간)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 디미트로프와의 경기를 3-1(6-4, 3-6, 7-6 < 2 > , 7-6 < 7 > ) 승리로 장식했다. 조코비치는 2011년 윔블던 제패 이후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1, 2세트가 주고받는 공방전이었다면 3, 4세트는 난타전이었다. 조코비치는 첫 세트에서 6-4 게임 스코어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2세트를 디미트로프에게 손쉽게 내주며 1-1 세트 스코어로 동률을 이뤘다.
3세트로 이어진 승부에서 두 선수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의 박빙의 승부는 타이 브레이크로 이어졌다. 타이 브레이크에서 포인트를 착실히 쌓은 조코비치는 6-2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2-1 세트 스코어를 만들었다.
4세트 역시 타이 브레이크 승부였다. 디미트로프는 활발한 네트플레이로 점수를 따냈고 승부를 5세트로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디미트로프는 네트플레이를 펼치면서 코트 위에 넘어지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는 등 다급한 모습으로 허점을 노출했다. 결국 듀스에서 연속 포인트를 챙긴 조코비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4위, 스위스)와 밀로스 라오니치(13위, 캐나다)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