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이변의 윔블던' 나달-샤랴포바, 나란히 16강 탈락 수모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75)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이변의 윔블던' 나달-샤랴포바, 나란히 16강 탈락 수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03 00:19 조회7,02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0796

본문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28·스페인)과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마리아 샤라포바(27·러시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단식 16강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나달은 2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44위 닉 키르기오스(19·호주)에 1-3(6<5>-7 7-5 6<5>-7 3-6)으로 패했다.
`이변의 윔블던` 나달-샤랴포바, 나란히 16강 탈락 수모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역사상 세계랭킹 1위가 100위권 밖 선수에게 패한 것은 1992년 윔블던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세계랭킹 1위 짐 쿠리어(미국)가 3회전에서 세계랭킹 193위였던 안드레이 올로브스키(러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나달은 그동안 프랑스 오픈이 개최되는 클레이코트에선 무적이지만 윔블던 대회가 열리는 잔디코트에선 약한 징크스를 보여왔다. 2008년과 2010년 윔블던 단식 정상에 오른 적도 있지만 2012년 이후에는 계속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2012년에는 세계랭킹 100위이던 루카스 로솔(체코)에게 져 2회전에서 탈락했고 지난해에는 당시 세계랭킹 135위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에)에게 1회전에서 패해 세계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에 나달을 이긴 키르기오스도 와일드카드를 받고 대회에 나선 무명이지만 강서브를 앞세워 나달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날 키르기오스가 기록한 서브에이스는 무려 37개나 됐다.

겨우 19살에 불과한 키르기오스는 이번에 나달을 이기면서 많은 기록을 다시 썼다. 10대 선수가 세계랭킹 1위를 꺾은 것은 2005년 프랑스오픈에서 당시 19세이던 나달이 로저 페더러(33·스위스·세계랭킹 4위)를 꺾은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또한 윔블던에 첫 출전한 선수가 본선에서 8강까지 오른 것도 키르기오스가 처음이다.

8강에 당당히 오른 키르기오스는 세계랭킹 9위 밀로스 라오니치(24·캐나다)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리오니치는 16강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25·세계랭킹 12위)를 3-1로 누르고 캐나다 선수로는 102년만에 윔블던 8강에 올랐다.

한편, ‘러시아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도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7위 안젤리크 커버(26·독일)에 1-2(6<4>-7 6-4 4-6)로 덜미를 잡혔다.

17살의 나이로 2004년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샤라포바는 10년 만에 윔블던 정상 복귀를 노렸다.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분위기도 좋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샤라포바는 2011년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 2007년 이후 윔블던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7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8 US오픈테니스- 최대 이변 벨리스 '아까워라 6천만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8 5531
1367 테니스 준비 자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5988
1366 US오픈 테니스 ‘황제’ 페더러, 2회전 진출 ‘쾌조 출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7595
1365 그레이스 민, US오픈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5350
1364 US오픈 테니스 女단식, 크비토바-이바노비치 2R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10146
1363 US오픈 10대들의 반란 이어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5784
1362 테니스, 서브 먼저 하는 게 유리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5608
1361 US오픈테니스- 조코비치·샤라포바, 2회전 안착(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6 5933
1360 할렙, US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6 5140
1359 나달, US오픈테니스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6 5888
1358 테니스 미녀 이바노비치, 여신과 전사 사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6 12221
1357 이덕희, 국내 선수 최연소로 퓨처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2 5591
1356 US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상금 30억원으로 인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1 8635
1355 조코비치, 혈투 끝 페더러 꺾고 3년만에 윔블던 정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6386
1354 윔블던 테니스 남자결승, 조코비치-페더러 격돌...관전포인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6 5832
1353 크비토바-부샤르 윔블던 '젊은 결승', 女테니스 세대교체 바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6 7379
1352 윔블던테니스- 크비토바, 3년 만에 여자단식 패권 탈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6 7843
1351 페더러-조코비치, 윔블던 우승 놓고 한판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5 7317
1350 윔블던] '결승 선착' 조코비치, 두 번째 우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5822
1349 크비토바-부차드,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전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8008
1348 여성 스포츠 스타 아이콘으로 떠오른 부샤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6521
1347 윔블던 대회에서 여자선수들이 복장관례 불만 토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10497
1346 윌리엄 왕세손 부부 윔블던 관람, 과거 속옷 노출사고 보니 ‘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14979
1345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나란히 준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5154
1344 바이러스 감염 세리나, 네트도 못넘기는 서브...결국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3 5668
열람중 '이변의 윔블던' 나달-샤랴포바, 나란히 16강 탈락 수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3 7021
1342 기본 에티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3 5233
1341 셀프저지(Self Judge)때의 선수윤리규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3 481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