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레이, 새 코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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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09 10:01 조회7,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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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7·영국)이 드디어 새 코치를 구했다.
머레이는 프랑스 출신의 아멜리에 모레스모(35)와 함께할 거라고 8일 영국 아에곤 대회에 앞서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자 테니스 선수인 모레스모는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메이저대회 2회 우승자다.
머레이는 "프랑스오픈에 앞서 파이에서 그녀와 얘기를 나눴는데 둘 다 의지를 보여서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지난 3월 마이애미 마스터스에 앞서 이반 렌들과 결별한 뒤 코치를 찾고 있었다.
머레이는 "그녀는 윔블던과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넘버원의 자리에 올랐다. 얘기해보니 차분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의사 소통이 잘 될 거라 보고 그것이 코칭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여성을 코치로 맞이한 것에 대해선 "솔직히 말하면 어머니와 오랫동안 훈련을 했다. 심지어 16,17살 때도 그랬다.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프랑스 남자 테니스 선수 미카엘 로드라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모레스모는 머레이가 더 많은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윔블던 타이틀을 방어하는 게 우선순위다. 쉽진 않겠지만 힘 닿는 데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머레이는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8일 끝난 프랑스오픈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윔블던은 6월23일 개막한다.
머레이는 프랑스 출신의 아멜리에 모레스모(35)와 함께할 거라고 8일 영국 아에곤 대회에 앞서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자 테니스 선수인 모레스모는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메이저대회 2회 우승자다.
머레이는 "프랑스오픈에 앞서 파이에서 그녀와 얘기를 나눴는데 둘 다 의지를 보여서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지난 3월 마이애미 마스터스에 앞서 이반 렌들과 결별한 뒤 코치를 찾고 있었다.
머레이는 "그녀는 윔블던과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넘버원의 자리에 올랐다. 얘기해보니 차분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의사 소통이 잘 될 거라 보고 그것이 코칭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여성을 코치로 맞이한 것에 대해선 "솔직히 말하면 어머니와 오랫동안 훈련을 했다. 심지어 16,17살 때도 그랬다.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프랑스 남자 테니스 선수 미카엘 로드라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모레스모는 머레이가 더 많은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윔블던 타이틀을 방어하는 게 우선순위다. 쉽진 않겠지만 힘 닿는 데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머레이는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8일 끝난 프랑스오픈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윔블던은 6월23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