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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능가하는 이색 GK 훈련..테니스라켓+스쿼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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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04 11:49 조회7,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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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이채롭다. 더 다양한 공, 도구가 등장한다. 알제리의 이색 골키퍼 훈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봉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다양한 훈련 방법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전지훈련 중인 미국 마이애미에서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높이기 위해 핸드볼보다 작은 '스킬볼'을 사용한다. '2014 브라질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이다. 브라주카는 '2010 남아공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보다 슈팅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만 특별한 훈련을 하는 게 아니다. 알제리는 더 다양하고 독특하다. 3일 오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알제리의 이색적인 골키퍼 훈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키퍼들은 필드 플레이어들과 따로 분리되어 훈련을 소화했다. 압덴누르 카우아 골키퍼 코치는 오른손에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었다. 왼손에는 스쿼시볼이 들려 있었다. 이내 곧 그는 라켓을 이용해 스쿼시볼을 골키퍼에게 던졌다. 작고 빠른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몸을 날려 막는 게 골키퍼의 역할이었다.

스쿼시볼에 이어 보기 드문 삼각형의 노란 공도 등장했다. 특수 제작된 공으로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기 힘든 공이었다. 여기에 브라주카까지 더해 총 3개의 공이 골키퍼를 연이어 공격했다. 골키퍼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훈련이었다. 실제로 세 명의 골키퍼는 단 10여분간 훈련을 소화했을 뿐인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알제리도 주전 골키퍼를 놓고 두 선수가 경쟁하고 있다. 모하메드 젬마무슈(29, USM알제)와 라이스 음볼리(28, CSKA소피아)가 그 주인공들이다. 음볼리는 월드컵 예선에서 중용됐고, 젬마무체는 최근 A매치에 줄곧 할릴로지치 감독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직은 누가 주전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만큼 골키퍼 훈련이 중요하다. 아직 주전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해 월드컵에 나서겠다는 것이 알제리 코칭 스태프의 구상이다. 스포츠 매체 '르뷔테르'의 바라 호시니는 "중요한 포지션인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스쿼시공이나 특수제작된 공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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