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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오픈테니스- 페더러 꺾은 걸비스, 경기 매너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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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6-02 11:43 조회6,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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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를 물리치고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8강에 오른 에르네스츠 걸비스(17위·라트비아)가 경기 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걸비스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에서 페더러를 3-2(6<5>-7 7-6<3> 6-2 4-6 6-3)로 꺾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메디컬 타임 아웃을 부른 게 꼼수 의혹을 받았다. 페더러의 상승세를 끊으려고 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걸비스는 4세트 게임 스코어 2-5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타임아웃 후 걸비스는 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3-0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아 결국 페더러를 물리쳤다.

걸비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허리와 허벅지 뒷근육이 조금 땅겼다"며 "불행히도 타임아웃 시점이 상대의 서브 게임 직전이긴 했지만 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러야만 했다"고 자신의 행동을 변호했다.

그러나 페더러는 "다른 사람의 경기를 방해하기 위해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른 것이라면 바람직하지 못하고 불공정하다"며 "걸비스가 그렇게 아파 보이지도 않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걸비스는 또 이날 경기 도중 점수를 잃자 흥분해 라켓을 집어던지고 발로 밟아 부러뜨렸다. 부러진 라켓을 관중석에 있던 소년에게 건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걸비스는 "소년이 만일 그 선물을 원치 않았다면 싫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내가 라켓을 부러뜨리고 페널티를 받는 것을 택한 것처럼 그 아이도 라켓을 받거나 받지 않거나 하는 선택지가 있었다"며 답하고선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보였다.

걸비스는 평소에도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으면 라켓을 부러뜨리는 습관이 있다.

= 부샤드 "테니스 선수 친구 만들고 싶지 않아"

0...유지니 부샤드(16위·캐나다)는 테니스 선수 중 친한 친구가 없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부샤드는 대회 도중 파리를 함께 거닐만한 친구는 누구냐는 질문에 "테니스 투어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없다"며 "테니스 투어는 친구를 만들기에 적합한 곳은 아니다"라고 냉정히 말했다.

이어 "나에겐 모두 경쟁이다"이라며 "테니스 선수들은 팀 동료가 아니다"라고 앞으로도 친한 친구를 만들 뜻은 없다고 암시했다.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부샤드는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15위·스페인)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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