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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나달, 3년 만에 패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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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10 14:34 조회6,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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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25만2천 달러·약 381억원)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3-1(6-2 3-6 6-4 6-1)로 물리쳤다.
2010년 이 대회라파엘 나달(AP=연합뉴스)에서 우승한 나달은 3년 만에 패권 탈환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260만 달러(약 28억원)다.
 
올해 프랑스오픈 타이틀도 거머쥐었던 나달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개인 통산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 2011년 US오픈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에 당한 패배도 되갚았다.
클레이코트에 유독 강한 나달이지만 하드 코트에서 열린 US오픈에서도 그는 거침이 없었다.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나달은 올해 호주오픈까지 17번 출전, 우승은 두 차례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US오픈에서는 결승전까지 7경기를 치르면서 상대에게 단 두 세트만 허용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하드 코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22전 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6-2로 먼저 따낸 2세트 중반 이후 위기를 맞았다. 자신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내주면서 2세트를 3-6으로 뺏긴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준 것이 단 한 차례에 불과했던 나달로서는 두 게임 연속 브레이크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게임스코어 3-2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무려 54차례나 랠리를 주고받은 끝에 조코비치에게 점수를 허용해 4-2가 되면서 나달의 기운도 쭉 빠진 듯했다.
조코비치는 이때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도 나달의 첫 서브 게임을 따내며 3-1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으나 이후 갑작스러운 난조에 빠져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6으로 3세트를 내줬다.
손쉬운 공격 기회에서 마음먹고 내리친 샷이 네트에 걸리는 등 실책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나달의 기를 다시 살려줬다.
나달은 마지막 4세트 초반 연달아 세 게임을 따내 3-0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고 이틀 전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10위·스위스)와 4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3-2로 가까스로 이긴 조코비치는 재반격에 나설 힘이 없었다.
3세트 게임스코어 3-1로 조코비치가 앞선 이후 열린 13게임 가운데 나달이 11게임을 따낼 만큼 경기 막판은 나달이 완벽히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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