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처음 입문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도 아라테는 열려 있습니다.

테니스 재미있냐고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일단 게임을 하게 되면 승패를 떠나 실컷 뛰고 웃고
동호회에 들면 사람들도 어울리게 되서
인생이 재미있어집니다.

그러나 동호회는 어느정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테니스를 제대로 게임에 들어거려면 남자들은 거의 1년 정도, 여자들은 그 이상 레슨을 받아야합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기본기가 탄탄해야 나중에 좋기 때문입니다.

근데 레슨이란게 좀 따분합니다.
물론 레슨 선생님이 현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윗몸 일으키기 수백번 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비기너들이 6개월을 못 넘기고 관둡니다.

특히 남편이 테니스 매니아인데 부인이 못하는 경우가
테니스 레슨을 받아도 게임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초보자들 끼리 모여 그룹을 만들면 됩니다.
공중을 날아다니고 계속 아웃이지만
게임을 하면서
같이 어울려 치면
어느정도 실력이 늘어갈 때 까지의 적적함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라테가 돕고자 합니다.
일단 1기를 모집 중입니다.
일단 여기 연락처와 글을 남겨주세요.
매 6개월 단위로 기수를 모집할까합니다.

아라테 꿈나무 1기분들끼리 모여 테니스를 함께 시작하세요.

술탄에서 기존 회원들 게임하는 동안 옆에서
레슨을 함께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2분이 그렇게 하고 있으며
이번 주 에는 몇 분 더 나올 예정입니다.
술탄은 코트가 많기에 기다리실 필요 없이 레슨은 무진장 가능합니다.
레슨 2시간 받고 1시간 게임하는 걸로 하면
충분히 연습 될 겁니다.

주중 레슨요?
그건 말안 해도 술탄 와서 한 번이라도 게임하면
저절로 집에 가서 동네코트서 받으시게 될겁니다.^^

다시말해 수요모임이 자극제가 되어 각자 집에서 다시 연습하게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비슷하게 시작한 동료한테 박살이 나면
밥하다가도 주걱 들고 발리 연습하게 됩니당^^

술탄 호텔 7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