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1위 조코비치도 위태롭다, 요동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8)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1위 조코비치도 위태롭다, 요동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21 16:23 조회7,28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9044

본문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이 요동쳤다.

지난 20일 발표된 세계랭킹 Top10은 세계랭킹 1위만을 남겨두고 통째로 뒤흔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순위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선수는 로저 페더러다.

이번 시즌을 세계랭킹 2위로 시작했던 로저 페더러의 현재 세계랭킹은 7위다. 세계랭킹 Top5에서 떨어진 것은 2003년 2월 이후 처음이다. 10여 년 동안 세계랭킹 Top5를 유지하며 테니스 황제라 불리던 페더러의 부진은 테니스 팬들에게는 낯설다.
올해 4월 페더러의 랭킹 포인트는 8670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반 토막 수준인 4695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다시 Top5에 들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세계랭킹 6위의 후만 마틴 델 페트로(4740점)와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45점이고, 5위 토마스 베르디흐(5135점)는 440점 차이다. 때문에 페더러가 이번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다시 Top5을 노려볼만하다.

한편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베르디흐는 자신의 생애 첫 세계랭킹 5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쁨을 누렸다.
페더러의 자리였던 세계랭킹 2위에는 근소한 차이로 라파엘 나달의 몫이됐다. 나달은 윔블던 대회 우승자인 앤디 머레이(8700점)를 160점 차이로 누르고 세계랭킹 2위가 됐다.

나달은 이번 시즌 세계랭킹 5위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세계랭킹 2위로 정상 탈환까지 내다보고 있다. 나달은 지난 4월 랭킹 포인트가 6385점이었지만, 지금은 8860점으로 2500점 가량 상승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나달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올해 4월만 해도 12370점의 랭킹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조코비치의 랭킹 포인트는 10980점으로 다섯 자리 수 랭킹 포인트에 턱걸이 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4월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우승을 거든 뒤 4개월째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하드 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 8월 하드코트 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조코비치는 마스터스급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놓치고, 이제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더 거세지는 나달의 추격을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2120점이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선수는 누가 될지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게 됐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93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2 테니스는 정신력 경기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7 7239
891 페더러 아내 출산 때문에 마드리드오픈 기권 또 쌍둥이 출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7 7240
890 클레이스터르스 'US오픈 우승하고 은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7 7242
889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신경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5 7245
888 니시코리, 테니스 랭킹 5위…또 아시아 역대 최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4 7246
887 국내 최초 테니스 캠프 ‘끝장레슨’, 부산에 상륙.. 부럽부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7247
886 US오픈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9 7250
885 조코비치 머리 상하이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5 7257
884 테니스 기본자세가...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3 7261
883 테니스 코트는 좁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0 7267
882 테니스 스타 에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7267
881 아자렌카, 윔블던 우승이 보인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3 7269
880 윔블던테니스 - 휴잇 꺾은 브라운 '이력, 독특하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7 7272
879 보즈니아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회전 탈락, 세리나,2회전 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7273
878 또 하나의 이변! 리나, 16강에서 142위에 '충격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5 7274
877 페더러, “메시와 나를 비교하자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3 7276
876 이영자 녹화중단, 테니스 라켓 가슴 통과했지만 복부에서…결국 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7283
875 샤라포바, 쇄골 부상..보즈니아키와 친선전 취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6 7284
열람중 1위 조코비치도 위태롭다, 요동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1 7289
873 바른말 고운말 인도웹 !! 댓글1 인기글 la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1 7291
872 페데러·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 1,2번 시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2 7294
871 한국인이라면... 인기글 la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9 7295
870 ‘테니스의 왕자’ 니시코리, 호주오픈 테니스 1R 통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7295
869 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80위로 상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0 7313
868 KDB오픈테니스- 키릴렌코 부상…다음 주 대회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0 7323
867 그간 감사했습니다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2 7325
866 페더러-조코비치, 윔블던 우승 놓고 한판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5 7325
865 알리, 테니스로 완성한 과감한 S라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1 732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