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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 깜짝 우승자 가능성↑…세레나 윌리엄스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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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02 10:28 조회6,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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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됐다. 여자 단식에서 톱 랭커들이 탈락하면서 깜짝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자비네 리지키(24위·독일)에게 1-2(2-6, 6-1, 4-6)로 졌다. 디펜딩 챔피언인 윌리엄스는 6번째 윔블던 우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또 최근 34연승 기록 행진도 마감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윌리엄스도 탈락하면서 톱 랭커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벨라루스), 마리아 샤라포바(3위·러시아)가 모두 일찍 짐을 쌌다. 톱 랭커의 조기 탈락은 깜짝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뜻이다.

여자 단식 8강 진출자는 가장 높은 세계 랭킹은 4위 아그니에스츠카야 라드반스카(25·폴란드)다. 라드반스카는 아직 그랜드슬램이 없다. 윔블던에서는 지난 2012년 결승까지 올랐지만 윌리엄스에 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는 윌리엄스가 일찍 탈락한 만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라드반스카의 8강 상대는 아시아 테니스를 이끄는 '황색돌풍' 리나(31·중국·세계랭킹 6위)다. 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 호주오픈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자렌카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06년과 2010년의 8강이다. 올해 4강에 진출한다면 윔블던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8강 진출자 중 가장 눈에 뛰는 신예는 슬론 스티븐스(20·미국·17위)이다. 스티븐스는 윌리엄스의 뒤를 이어 '제2의 흑진주'로 불리고 있다. 아직 투어 타이틀은 없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 후 프랑스 오픈에서는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윔블던에서는 3회전에서 마감했지만, 올해는 8강에 오르면서 일단 윔블던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의 8강 상대는 마리온 바르톨리(29·프랑스·15위)다.

남자 단식은 아직 톱 랭커 두 명이 건재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6·세르비아)와 2위 앤디 머레이(26·영국)가 2일 8강에 진출했다. 경쟁자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등이 일찍 탈락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둘은 결승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둘은 지난해 US오픈 결승전에서 만나 접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머레이가 이기고 생애 첫 그램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김영석(마포고)은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25위 김영석은 카일 에드먼드(주니어 53위·영국)에게 0-2(4-6, 3-6)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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