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윔블던테니스-조코비치·세레나, 나란히 16강 안착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82)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테니스-조코비치·세레나, 나란히 16강 안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01 09:59 조회6,07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2047

본문

'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6·세르비아·세계랭킹 1위)와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세계랭킹 1위)가 나란히 윔블던 16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25위 제레미 샤르디(26·프랑스)를 3-0(6-3 6-2 6-2)으로 완파했다.
2011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조코비치는 지난해에는 4강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3회전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조코비치는 "모든 것이 나의 방식대로 됐다. 원하는대로 경기를 풀어갔다"며 "아주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조코비치의 16강 상대는 세계랭킹 13위 토미 하스(35·독일)다. 하스는 3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32·스페인·세계랭킹 32위)를 3-1(4-6 6-2 7-5 6-4)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하스와의 상대전적에서 5승3패로 앞서있지만 잔디코트에서는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졌다. 2009년 윔블던 8강에서도 승리는 하스에게 돌아갔다.

윌리엄스는 여자 단식 3회전에서 43세의 노장 다테 기미코 크룸(일본·세계랭킹 84위)을 2-0(6-2 6-0)으로 완파했다.

다테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챙긴 윌리엄스는 개인통산 600승 고지를 밟았다.

윔블던 역대 최고령 여자 단식 3회전 진출 기록을 다시 쓴 다테는 강적을 만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토마스 베르디흐(28·체코·세계랭킹 6위)가 3회전에서 세계랭킹 케빈 앤더슨(27·남아공)에 3-1(3-6 6-3 6-4 7-5)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합류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데이비드 페러(31·스페인·세계랭킹 4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4위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5·우크라이나)를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3-2(6<6>-7 7-6<2> 2-6 6-1 6-2)로 힘겹게 물리쳤다.

2011년 이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인 페트라 크비토바(23·체코·세계랭킹 8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7위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5·러시아)를 2-1(6-3 2-6 6-3)로 꺾고 16강 무대를 밟았다.
 
크비토바가 메이저대회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해 US오픈 이후 처음이다.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크비토바는 각각 2회전, 3회전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의 기대주 로라 롭슨(19·세계랭킹 38위)은 3회전에서 세계랭킹 71위 마리나 에라코빅(25·뉴질랜드)을 2-1(1-6 7-5 6-3)로 물리쳤다.

롭슨이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른 바 있다.

미국의 유망주 슬론 스티븐스(20·세계랭킹 17위)도 3회전에서 세계랭킹 196위 페트라 셰트코브스카(28·체코)를 2-1(7-6<3> 0-6 6-4)로 격파했다. 프랑스오픈에서만 두 차례 16강에 오른 스티븐스는 윔블던에서는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4위 아그네스카 라드완스카(24·폴란드)는 3회전에서 매디슨 키스(18·미국·세계랭킹 52위)를 2-1(7-5 4-6 6-3)로 꺾었다.

아시아 선수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중국 특급' 리나(31·세계랭킹 6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43위 클라라 자코팔로바(31·체코)를 2-1(4-6 6-0 8-6)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반면 남자 단식 3회전에 나선 일본 테니스의 '간판' 니시코리 게이(24·세계랭킹 11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5위 안드레아스 세피(29·이탈리아)에 2-3(6-3 2-6 7-6<4> 1-6 4-6)으로 역전패했다.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정현(17·삼일공고·주니어 세계랭킹 41위)은 1회전에서 스펜서 파파(18·미국·주니어 57위)를 2-0(6-3 6-2)으로 완파했다.

이덕희(15·제천동중·주니어 30위)는 주니어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크리스티안 가린(17·주니어 5위)에 1-2(6-2 4-6 2-6)로 역전패를 당해 2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주니어 세계랭킹 24위 홍성찬(16·횡성고)도 1회전에서 주니어 46위 다닐 메드베데프(17·러시아)에 0-2(6<3>-7 2-6)로 완패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테니스를 볼 때 알아두면 쓸데 있는 테니스 사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5 4770
주관절통(肘關節痛 : 테니스엘보우)에는 뜸으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2 5298
테니스 기본매너,동호회 클럽에서 지켜야할 예절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2 8748
인도웹 소모임 아라테 정회원 등업 조건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0 5404
3464 2023년 아라테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 첨부파일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8 328
3463 <테니스 자기암시법> 콘텐츠 런칭!!! 인기글첨부파일 모션루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1 1076
3462 정현, 델라이비치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3277
3461 톱시드 배정받으며 세계 최고 클래스 입증한 '테니스의 왕자' 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9 2855
3460 페더러, 만 36세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7 3651
3459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4 4759
3458 이한얼 기자의 테니스 체험기......추위도 ‘스매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129
3457 테니스 치러 갔더니 교습한다고 제한..... 죽미체육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4326
3456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535
3455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547
3454 개인 스포츠 단일경기 상금 최고액…경마-테니스-레이싱 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828
3453 궁금했던 '테니스RULE' 파헤치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9 3370
3452 테니스 포인트는 왜 0, 15, 30, 40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2985
3451 [이 영화] 테니스만큼 아슬아슬한 네 남녀의 욕망과 갈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7 2999
3450 사진으로 보는 정현의 테니스 인생史 그리고 이젠 프랑스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302
3449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747
3448 테니스에 다가서는 법 - 우먼스플레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2433
3447 테니스웹툰… 다음웹툰 '프레너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4039
3446 캡틴 만난 정현 "고기 좀 사주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402
3445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45
3444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504
3443 2018 아라테 오픈 안내 3월3일 개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2497
3442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734
3441 "정현, 세계 10위 시간 문제" 페더러 발언 근거, 여기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60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