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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오픈테니스- 나달, 우승후보 조코비치 잡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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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08 09:23 조회5,9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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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남자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물리치고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101만7천 유로) 결승에 올랐다.
나달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3-2(6-4 3-6 6-1 6<3>-7 9-7)로 꺾었다.
프랑스오픈 8번째 우승을 노리는 나달은 이 대회에서 통산 전적 58승1패를 기록했다.
조코비치와의 상대전적에서도 20승15패로 우위를 지켰다.
반면, 조코비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호주오픈 4회, 윔블던과 US오픈에서 각각 한 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아직 프랑스오픈 우승컵만 수집하지 못했다.
아울러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나달에게 발목 잡혀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되풀이하며 분루를 삼켰다.
미리 보는 결승전답게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코트를 감돌았다. 접전은 4시간 37분간 펼쳐졌다.
나달은 4세트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하다 놓쳤지만, 무너지지 않고 끝내 승리를 낚아챘다.
나달은 세트 스코어 2-1, 4세트 게임 스코어 5-5로 맞선 가운데 먼저 승기를 잡았다.
듀스 상황에서 조코비치가 쉬운 샷을 넘기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른 데 힘입어 나달이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6-5로 앞섰다. 나달은 결승까지 단 한 게임만 남겨뒀다.
 
그러나 조코비치에게 바로 서브 게임을 빼앗기며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가게 됐고, 타이브레이크에서 조코비치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승리를 날렸다.
다 이긴 게임을 눈앞에서 놓친데다 4세트부터 지친 기색을 보인 나달이었지만, 그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5세트 게임 스코어 1-3으로 끌려가던 나달은 라인 안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들어오는 샷을 곳곳에 넣으며 끝내 역전에 성공, 마지막을 러브게임으로 장식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나달의 결승전 상대는 같은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5위)로 정해졌다.
페레르는 '프랑스의 희망' 조 윌프리드 총가(8위)를 3-0(6-1 7-6<3>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페레르는 메이저대회 42번 출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스페인 선수끼리 맞붙는 것은 2002년 알베르트 코스타(은퇴)와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은퇴)에 이어 처음이다.
나달은 페레르와의 맞대결에서 19승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도 나달은 페레르를 꺾고 결승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자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에서 프랑스인으로서는 30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총가의 도전은 좌절됐다.
프랑스는 1983년 야니크 노아(은퇴) 이후 이 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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